화물연대와 대한통운이 14일 새벽 6시께 고 박종태씨 사태 해결을 위한 잠정합의를 도출했다. 이번 사태의 가장 핵심이 되었던 \'화물연대 인정\'여부는 교섭 주체를 \'대한통운 광주지사 택배분회 분회장\'으로 했다.
민주노총은 13일 오후 4시 서울 여의도 산업은행 앞에서 \"박종태 열사 투쟁승리, 쌍용자동 차 구조조정 분쇄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은 쌍용자동차 노동자와 택배노동자들을 비롯 민주노총 각 연맹과 산하 조합원들 3,000여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경찰은 13일 새벽 화물연대 파업과 관련해 김달식 화물연대 본부장 등 5명의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조기 검거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민주노총 운수노조 화물연대는 13일 새벽 2시께 보도자료를 내고 \"화물연대는 13일 상경투쟁을 보류하고 지역 거점투쟁을 사수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화물연대는 11일 오후 4시 기자브리핑을 통해 \"대한통운 택배 불매운동과 13일 화물연대 전체조합원이 참여하는 대규모 상경투쟁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아카시아꽃 향기는 치명적이다 /아카시아 줄기에 가시가 돋은 이유이다
화물연대가 11일 0시를 기점으로 파업에 돌입했다. 화물연대 상황실은 긴박하게 돌아갔다. 화물연대는 막판 교섭이 결렬되자 10일 밤 11시 30분 긴급회의를 소집해 각 지부에 파업 돌입과 계획을 전달했다.
화물연대와 대한통운의 교섭이 난항을 겪고 있다. 이대로 교섭이 결렬될 경우 화물연대는 11일 00시를 기해 파업에 돌입한다. 화물연대와 대한통운은 10일 오후 8시 실무교섭을 재개했다. 그러나 대한통운이 교섭주체로 \'화물연대\'를 인정하지 않으면서 교섭이 난항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대한통운은 \'고 박종태씨\' 문제 해결을 두고 화물연대를 교섭주체로 인정할 수 없다고 고집했지만 지난 3월 16일 화물연대와 단체교섭을 체결한 것으로 드러났다.
화물연대 관계자에 따르면 원직복직과 유가족 보상 등의 문제는 조율이 됐으나, 대한통운이 합의서 전문과 서명 주체 날인에 \'화물연대\'가 아닌 \'화물 택배종사자 대표\'로 고집하고 있어 결렬된 것으로 전해졌다. 결국 \'화물연대\' 인정 여부가 사태해결의 관건이다.
참세상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이메일을 통해 받고 있습니다.
독자제보 E-Mailnewscham@gmail.com
이메일
비밀번호
이메일로 회원가입비밀번호 찾기
가입하면 기사에 댓글을 쓸 수 있습니다. 입력한 이메일로 인증 메일을 보내 드립니다.
닉네임 (댓글에 표시됩니다)
비밀번호 (8자 이상)
웹사이트
이미 가입했다면 로그인
가입한 이메일을 입력하면 비밀번호 재설정 메일을 보내 드립니다.
로그인으로 돌아가기
새 비밀번호 (8자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