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버스를 최초로 제안했던 송경동 시인이 경찰에 자진출두했다. 한진중공업 정리해고 철회와 비정규직 없는 세상을 요구하며 5차례에 걸친 희망버스를 조직하는데 앞장서 경찰 수배를 받아 왔던 송경동 시인과 희망버스 관계자들이 기자회견을 열어 희망버스 이후 계획을 발표하고 경찰 조사를 받기 위해 부산으로 향했다.
경찰은 지난 2일 오후 8시 30분경, 인권단체연석회의에서 활동하며 희망버스에 참가해온 활동가 K씨를 집시법 위반으로 자택에서 연행했다.
85호 크레인에서 김진숙 씨가 고공농성을 벌인지 300일이 돼.
11월 1일, 김진숙 지도위원이 85호 크레인에 올라선지 300일째다. 그는 지난 겨울 1월 6일 크레인에 올랐다. 그의 요구는 한진중공업 정리해고 철회였다. 조남호 회장이 국회 권고안 수용하며 노사 교섭이 진행중이나 회사의 입장 변화가 없어 제자리 걸음이다.
희망의버스 기획단은 1일 오전 10시, 한진중공업 본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26일부터 1박 2일간 부산 한진중공업 85호 크레인 앞에서 6차 희망의 버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2차 비정규직 정리해고 없는 공장 만들기 희망버스 참가단은 19일 오전 7시 현대차 울산공장 정문 앞에서 출근 선전전을 하고 불법파견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정규직화와 부당해고 철회를 요구했다.
희망버스를 더 깊게 나아가기 위해 출발한 업그레이드 된 버스가 있다. 금속노조 비정규투쟁본부 산하 현대차를 비롯한 비정규 노동자들이 주체적으로 출발시킨 ‘비정규직 없는 공장 만들기 희망버스’다.
최근 집회 시위 현장에서 경찰이 기자를 체포, 연행하는 일 등 언론 탄압이 도를 넘자 전국언론노동조합, 한국기자협회, 한국인터넷기자협회가 공동 성명서를 내고 언론 탄압을 중단하라고 요구하고 나섰다.
‘가을소풍’ 5차희망버스 참가자들이 9일 오전 11시 부산역에서 행사를 하고 자진 해산했다. 하지만, 8, 9일 양일간 연행자가 61명에 달해 경찰의 과잉진압 과정이 지난 2, 3차 희망버스 이후 재점화 될 것으로 보인다.
백기완 통일문제연구소 소장의 발언으로 5차 희망버스 \'가을소풍\' 행사를 시작했다. 백기완 소장은 \"어제(7일) 국정감사에 조남호가 우리 진숙이 내려오는 조건으로 국회의원들의 권고안을 받아들였다고 한다. 쌍용차 노동자들을 보지 않았나. 정리해고 철회가 되지 않는다면 조남호는 언제든지 말을 바꿀 수 있다\"며 \"조남호가 정리해고를 철회할 때까지 희망버스는 멈추지 않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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