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전 9시, 호우경보가 내려진 서울 시내 한복판에서 장기투쟁사업장의 노동자 40여명이 동아일보 옥상을 기습 점거했다. 이들은 오늘 오후 4시에 예정된 한미FTA저지 범국민대회가 있을 때까지 절대 끌려 나오지 않겠다는 각오로 옥상문을 스스로 봉쇄했다. 그들은 벼랑 끝에서 우리에게 묻고 있다. 이대로 더 밀릴 것인가? 이대로 노동자의 삶을 포기할 것인가? 이대로 안주하며 제각각의 길로 갈 것인가? 비정규, 장기투쟁사업장 노동자들의 외로운 투쟁을 이대로 버려둘 것인가?
7월 1일 스크린쿼터원상회복 및 한미FTA 저지를 위한 결의대회, ‘참여정부엔 국민이 없다’ 상영 영상 이 클립의 확장판은 이후 KBS <열린채널>에서 상영할 예정입니다.
7월 1일 스크린쿼터원상회복 및 한미FTA 저지를 위한 결의대회, '참여정부엔 국민이 없다' 상영 영상
- 영화감독 변영주, 한미FTA저지를 위한 1인 시위
민주노총부산본부는 보도자료를 통해 산하사업장 5천여 명의 조합원이 파업에 돌입하며, 파업인원 중 1천여 명은 상경투쟁을 벌일 예정이라고 11일 전했다.
- 미디어 활동가 도로시 키즈의 분석과 제안
12일 5만 상경투쟁을 준비하고 있는 농대위는 “이번 투쟁에서 평화적이고 합법적인 투쟁 기조를 유지해 서울시민들과 함께 한미 FTA를 저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1차 협상이 '상견례'의 탐색전 이었다면 2차 협상은 상품양허 여부와 서비스투자 분야의 유보안 등의 핵심적인 내용들을 협의하는 실질적인 본협상의 시작이라 할 수 있다.
- 미국FTA협상단 웬디 커틀러 수석대표 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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