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대우

[사회주의정치신문 해방] [GM대우 특호]고용불안에 침묵하고 있는 노동조합은 무엇을 위해 존재하는가?

[사회주의정치신문 해방] [GM대우 특호]고용불안에 침묵하고 있는 노동조합은 무엇을 위해 존재하는가?

과묵한 노동조합, 답답한 조합원 해고시대의 유일한 희망이 노동조합이라는데, 미증유의 위기를 맞고 있는 GM대우에서 우리는 무척 과묵한 노동조합을 지금 목도하고 있다. GM대우 정규직 노조는 말씀이 없으시다. 올해 파업까지 했다는 현 집행부는 회사가 망하기 직전인데도 꿀먹은 벙어리다. 오죽하면 GM대우 사태를 취재하러 온 기자들이 논평 한마디조차 회피하는 정규직 노동조합을 들쑤시다가 결국 비정규직 지회에 와서 취재를 해갈 정도이겠는가? 지금 노동자들은 해고의 공포를 온 몸으로 느끼고 있다. 말이 휴업이지, 정리해고와 라인폐쇄가 눈앞에 닥친 현실을 부정할 수 있는 사람은 없다. 그럼에도 노동자들의 희망이 되어야하고 투쟁의 구심이 되어야 할 노동조합은 아무런 저항도 하지 못했다. 임시휴업이 다음 사태를 예고하는 것이라면 처음부터 전선을 치고 내부단결과 투쟁력을 높여가야 하는데, 노동조합은 말 그대로 무저항, 무대책으로 일관했다. 휴업상태에 놓인 노동자들에 대한 노동조합의 대책을 설명하는 간담회도, 그리고 조합원 교육도 전무하다. 내년 1월 5일 조업이 재개될 것이라는 희망으로 뿔뿔이 흩어진 조합원에 대한 최소한의 끈도 확보하려는 노력이 없다. 만약 휴업이 장기화되고, 정리해고가 현실화되었을 때, 조합원의 생존권을 지키기 위해 어떻게 조직하고, 무엇을 요구할 지에 대한 어떤

[사회주의정치신문 해방] [GM대우 특호]2001년 대우차 투쟁의 교훈

[사회주의정치신문 해방] [GM대우 특호]2001년 대우차 투쟁의 교훈

2001년, 1750명의 정리해고와 노동자의 고통 2월 16일 오전 10:30부터 가정동에 있는 임대아파트에 집배원 한 명이 도착했다. …… “대우자동차에서 내용증명 우편물이 왔습니다. 신분증과 서명 부탁 드립니다.”라고 하자 그 가족은 무슨 우편물이길래 라면서 봉인을 뜯는다. – 근로계약 해지 통보 “근로계약 해지 통보가 뭐예요?” “….” 기자가 멈칫멈칫. “아마 정… 정리해고라는 통보일 것입니다.” 순간 정적이 감돌고 잠시 그 가족은 멍한 눈으로 집배원을 응시한다. …… 조합원은 손을 부들부들 떨면서, “내가 설마 해고대상이 될 줄은…. 그 동안 얼마나 회사를 위해서 일했는데 해고라니. 개새끼들….” 눈이 벌겋게 충혈된다. 다른 집의 초인종을 누른다. 정적이 흐른 다음 문이 서서히 열리면서 눈만 내 보이는 아주머니…. 혹시…. 이내 눈물부터 보인다. …… 하늘은 잿빛이다. 가족의 무너져내리는 마음과 아픔을 아는 것일까? 집배원도, 카메라도, 기자도 말이 없다. 가진 자의 나라에서 가난한 자는 정녕 설 땅이 없는 것일까? 주말 아침의 정리해고 날벼락은 그렇게 시작되고 있었다. (2001년 정리해고 당시 대우자동차 유인물 중에서) 2001년 2월 대우자동차에 대한 대대적인 정리해고가 이루어졌다. 이것은 정리해고가 법제화된 이후 최초로 이루어진 대규모 정리해고였다.

GM대우 비정규직 집단 폭행당해

GM대우 비정규직 집단 폭행당해

코뼈가 부러지고 광대뼈와 안면 전체에 부상을 입은 황호인 부지회장은 인천 구월동 길병원으로 긴급 후송됐으며, 함께 구타당해 머리와 몸에 타박상을 입은 김모 조합원도 같은 곳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망년회\’ 대신 투쟁사업장 \’연대의 밤\’을

\’망년회\’ 대신 투쟁사업장 \’연대의 밤\’을

연말이 다가오면 잦은 송년회로 정신없는 이들관 달리, 투쟁하는 노동자들은 \'연대의 밤\', \'후원주점\' 준비와 초대로 분주하다. 한 해 동안의 투쟁을 돌아보며 연대해 준 이들에게 감사를 표시하고

[비문명의 역습] “당신의 현장은 어디인가요”

[비문명의 역습] “당신의 현장은 어디인가요”

부평 GM대우 천막 농성장에 취재 삼아 갔던 날이 마침 한 조합원의 생일이라서 나는 엉겁결에 생일 축하 술자리에 끼어들게 되었다. 술을 마시다가 결국 천막에서 하룻밤 신세를 지게 된 나는 해롱대는 정신으로 바닥에 누워 몇몇 사람들에게 손전화 문자를 보냈다.

자동차 잇단 감산, 현대차도 잔업 특근 중단

자동차 잇단 감산, 현대차도 잔업 특근 중단

현대자동차는 아반떼HD와 아이써티(i30)를 생산하는 울산 3공장을 제외하고 울산 1공장(베르나, 클릭)과 5공장(제네시스, 투싼)의 주말 특근을 이번 주부터 중단하며, 울산 2공장(싼타페, 베라크루즈)과 4공장(스타렉스, 포터)은

\”우리가 제물이냐, GM대우 위기 부추기지 마라\”

\”우리가 제물이냐, GM대우 위기 부추기지 마라\”

지회는 이 소식지에서 \"국가적 위기에서 유독 우리가 또다시 IMF 구제금융 때와 같이 제물이 돼야 할 이유는 전혀 없다\"며 \"언론은 노동자들을 불안하게 할 게 아니라 소수의 부자를 위해 경제를 살리겠다는 정부에 화살을 돌리는 것이 옳다\"고 반박했다.

완성차 잇단 감산에 부품·타이어업체도 울상

완성차 잇단 감산에 부품·타이어업체도 울상

업계에 따르면 현대기아차의 경우 잔업과 특근을 없애 연말까지 2만 5천여 대를 줄일 예정이며, 르노삼성도 생산량 조절을 위해 시간당 생산대수 축소를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현대차 울산 2, 4공장은 특근을 중단했고

GM대우 전 공장 생산 중단 검토

GM대우 전 공장 생산 중단 검토

세계적인 경기 침체로 자동차 수요가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 4대 완성차 업계 중 한 곳인 GM대우자동차가 공장 가동 중단을 검토하고 있어 파장이 일고 있다. GM대우가 예정대로 공장 가동을 중단할 경우 타이어 업계, 자동차 부품업계 등 1차 협력업체 3백여 곳을 비롯해 대락 1만여 곳의 업체가 크고 작은 타격을 입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영화로 던지는 질문, ‘무엇이 문제인가’

영화로 던지는 질문, ‘무엇이 문제인가’

서울국제노동영화제가 오는 13일부터 서울 독립영화관 인디스페이스에서 열린다. ‘노동자계급, 지금 무엇이 문제인가?’라는 질문을 던지는 이번 영화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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