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회 영화를 통해 살펴 본 성적지향에 대한 차별
영화진실 / 2007년12월07일 0시10분
![]() |
김 : 안녕하세요 <영화 날개를 달다>의 김소혜입니다.
안 : 안창규입니다.
김 : 본격적으로 대통령선거 운동이 시작되면서, 요즘 거리가 어수선해졌는데요. 저마다 거창한 공략들을 내세우지만, 얼마나 현실화될지는 지켜봐야겠죠? 그 가운데 지난 10월 31일 법무부가 입법예고한 차별금지법안이 논란이 되고 있는데요.
안 : 그렇습니다. 국가인권위원회가 애초 차별금지대상에서 권고한 20개의 차별금지 항목 중 <학력, 성적지향, 가족형태 및 가족상황, 병력, 출신국가, 언어, 범죄및 보호처분의 전력> 등 7개 항목을 삭제함으로써 본래 차별금지법안의 취지를 크게 훼손하고 있다는 의견이 많죠.
김 : 법안을 둘러싼 여러 단체의 입김이 작용했으리라고 보는데, 결국 그 7개 항목에 대한 차별이 없다고 결론내린 것은 매우 실망스럽습니다. 이에 대해 계속적인 문제제기들이 있는데요. 오늘 영화 날개를 달다는 이 중, 성적지향에 대한 차별의 모습을 영화 속에서 찾아보려고 합니다.
안 : 차별금지법안은 그들이 차별받지 않는다고 했지만, 과연 그럴까요? 영화가 현실과 꼭 같을 수는 없겠지만, 현실의 문제를 감독이 해석하여 재현한다는 점에서 영화 속의 차별을 살펴보는 것도 의미 있을 것입니다.
김 : 그리고 영화를 통해 나타나는 문제의식이 현실의 문제를 바꿔나가는 첫 단추가 되기도 하죠. 그러면 영화 속에 나타는 성적지향에 대한 차별의 모습. 지금부터 함께 만나보시죠.
김: 이렇게 만연한 차별의 현장을 모른 척하다니, 차별금지법안이 과연 얼마나 효력이 있을지 의심스럽습니다. 그러나 패배감 보다는 문제의식을 가지고 조금씩 바꿔나가려는 태도가 더욱 필요하겠죠
트랙백 주소 http://www.newscham.net/news/trackback.php?board=kinopravda_3&nid=45275[클립보드복사]
민중언론 참세상의 재도약에 힘을 보태주세요
“제대로 된 좌파언론, 내 손으로 크게 키워보자!”
후원회원 가입(월 1만원 이상), 후원금 입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