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 VS 불공정’이라는 틀에 갇힌 대한민국

[워커스 미디어택]한국사회에서 가장 중시할 가치는 ‘공정’인가

“노력한 사람에게 합당한 보상이 돌아가야 한다’는 말이 틀렸다고 말하는 게 아니다. 출발선 자체가 다른데 단순히 ‘개인들의 능력’으로만 평가하지...

자동화되는 것은 기술인가 인간인가

[워커스] 기술문화비평

자동화되는 것은 인공지능과 같은 기술이 아니라 자동화 시스템 내에서 그 자동 부속품처럼 작동하는 인간의 삶이 아닌가. 인간이 기계적 자동화로 노...

BLM에서 BDS로

[워커스] 힙합과 급진주의

지난 6월 독일 뒤셀도르프 오픈소스 페스티벌 주최 측은 미국인 래퍼 탈립 콸리를 섭외했다가 취소했다. 콸리는 팔레스타인인들의 권리를 위해 이스라...

이정렬 변호사에 <인간에 대한 예의> 책 권하려다, 말았다

[워커스]치열한 삶을 살았던 윤정주 소장에 대한 기록

부끄러웠던 이야기이다. 대학교 시절 한 선배와 술자리에서 다툰 적이 있다. 성매매 여성에 대한 입장이 갈린 게 원인이었다. 선배는 사회 구조적인...

밥집 놀집 찾는 그대, 사회주의로 오라

[워커스] 사회주의탐구영역

얼마 전, 빨랫거리가 쌓여서 동네 빨래방을 찾았습니다. 여러 대의 대용량 세탁기와 건조기가 돌아가고, 생각보다 꽤 빠른 시간 안에 처리가 가능하...

한국 청년이 점을 보는 이유[1]

[워커스] 이어 말하기

미래는 아무도 모른다. 그래서 재미있기도 하지만 무력하기도 하다. 미래를 생각할 때 벅찬 기쁨이 차오른다면 자신의 명의로 동산이 있거나 부동산이...

밀레니얼 세대의 일그러진 초상

[워커스 세 줄 요약] 김가영, 「‘밀레니얼(Millennial)’ 만들기와 청년성의 전유」, ≪인문사회과학연구≫, 20권 1호, 2019년

우리는 밀레니얼 세대론을 익히면 세대갈등을 줄이고 작업장 문화를 더 나은 방향으로 개선할 수 있을까. 아마 그럴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그렇...

‘삶을 위한 예술’, 또는 일상의 심미화

[워커스 세 줄 요약] 박혜성, 「예술대학 진학의 계급적 함의와 이 시대 예술대학 교육의 방향성」, ≪한국언론정보학보≫, 95권, 2019년

저성장 그리고 인구 절벽. 거의 모든 것이 휘말려 들어가는 느낌이다. 예술교육 역시 위기이기는 마찬가지다. 흥미롭게도 저자는 자기기술지를 통해 ...

그들이 우리를 바라볼 때-끝나지 않은 드라마

[워커스] 힙합과 급진주의

1989년 당시 뉴욕 브루클린 출신 15세 소년이었던 탈립 콸리는 다행히 경찰에 체포되지 않고 세계적인 래퍼가 되어 지난날을 회고했다. 하지만 ...

기자들도 최저임금을 받는다면[1]

[워커스] ‘진심 섞인’ 농담

가끔 지인들과 했던 농이 떠오르는 요즘이다. ‘이 세상에 정말 최저임금만 받고 일해야 하는 직업이 있는 것 같아. 그것은 바로 국회의원과 기자야...

청년들이여, 이제 사회주의를 말하자

[기고]<청년과 자본주의, 청년과 사회주의> 토론회를 개최하며

8월 9일, 이 시대를 힘겹게 살아가고 있는 또래 청년들과 함께 한계에 부딪힌 한국 사회에 대한 문제 제기와 그 대안을 모색해봅시다. 경쟁에서 ...

K뷰티, 인종적·젠더적 위계를 흔들다

[워커스 세 줄 요약] 박소정·홍석경, 『K-뷰티의 미백 문화에 대한 인종과 젠더의 상호교차적 연구를 위한 시론 - 화이트워싱/옐로우워싱 논쟁을 중심으로』, 《언론정보연구》, 56권(2호), 2019년

한류 콘텐츠가 글로벌한 반향을 얻는 현상은 얼간이, 뚱뚱이, 조력자 등등 아시아 남성에 대한 기존의 스테레오 타입, 즉 오리엔탈리즘적인 시선을 ...

포켓몬슬립, 산업에 포섭된 ‘잠’

[워커스] 기술문화비평

깨어있는 시간에 그치지 않고 잠든 시간까지, 플레이어의 살아있는 모든 시간을 게임으로, 혹은 게임을 위한 데이터로 변환시켜 낸다는 것은 또 다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