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회 장애인의 성, 누구의 목소리로 이야기하는가?
영화진실 / 2008년04월27일 23시47분
김 : 안녕하세요 <영화 날개를 달다>의 김소혜입니다.
안 : 안창규입니다.
김 : 창규씨는 4월 하면 무엇이 생각나나요? 안 : 글쎄요. 4월에는 식목일도 있고, 봄기운도 완연한 달인 것 같은데요.
김 : 예. 그렇죠. 그리고 4월은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이 있는 달이기도 합니다. 해마다 이날이 되면 의례적으로 많은 행사들이 진행되는데요. 과연 이 하루를 통해서 얼마나 많은 변화들이 실현될지는 의문입니다.
안 : 예. 그렇습니다. 그래서 오늘 영화 날개를 달다는 ‘장애인의 성’이라는 조금 낯선 주제를 준비했습니다. 최근 독립영화를 비롯한 미디어에서 장애인의 성을 다루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죠?
김 : 그렇죠. 그러나 ‘장애인의 성’이 이렇게 미디어를 통해 재현되는 과정에서, 과연 누구의 시선으로 그것을 이야기하는 것인지가 중요한 문제가 될것 같습니다. 그럼 영상을 통해, 영화속 장애인의 성이 재현되는 방식을 함께 만나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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