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회 상상의 휘모리, 서울독립영화제2008
영화진실 / 2008년12월08일 22시30분
김 : 안녕하세요 <영화 날개를 달다>의 김소혜입니다.
안 : 안창규입니다.
김 : 벌써 12월이 되었습니다. 어느 새 2008년 한 해도 저물어가는데요. 이렇게 연말이 되면, 시간이 참 빨리 흐른다는 생각이 절로 나는 것 같아요.
안 : 그렇죠? 돌이켜보면 올 한 해만큼 다사다난한 해도 없었던 것 같습니다. 새 정부가 출범하면서 여러 가지 변화가 있었고, 그에 대한 국민들의 목소리 또한 어느 때 보다 크게 울려 퍼졌던 것 같습니다. 이런 한 해를 보내면서 생각하니 다가올 또 다른 날들이 더욱 더 걱정이 되는 것도 사실이구요.
김 : 예. 그렇습니다. 이렇게 연말이 되면, 한 해를 돌아보는 여러 행사들이 있는데요. 독립영화계에서는 독립영화 최대의 축제인 서울독립영화제가 기다리고 있죠? 한 해에 만들어진 독립영화들을 장르에 구분 없이 총 망라하여 새로운 가능성들을 살피는 행사인데요.
안 : 서울독립영화제 2008은 오는 12월 11일부터 19일까지 명동의 인디스페이스와 스폰지 하우스에서 축제의 장을 펼칠 예정입니다. 국내 경쟁, 국내 초청, 해외 초청 등 다양한 독립영화를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자리죠.
김 : 오늘 영화 날개를 달다는 서울독립영화제 2008을 미리 둘러보는 시간으로 준비했는데요. 그 중에서도 공모에 들어온 623편 중 51편을 엄선하여 선보이는 국내 경쟁작이 가장 궁금하실 것 같습니다. 그러면 서울독립영화제 2008에서 선보이는 국내 경쟁부문의 영화들, 영상으로 만나보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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