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6회 영화 날개를 달다 특집방송(1)
영화진실 / 2009년01월07일 17시28분
김 : 안녕하세요 <영화 날개를 달다>의 김소혜입니다.
안 : 안창규입니다.
김 : 벌써 올해 마지막 방송이네요. 오늘 66번째 영화 날개를 달다를 보내드리는데요. 2008년 마지막 <영화 날개를 달다>는 저희 프로그램이 지금까지 걸어온 길을 되돌아보는 특집방송으로 준비했습니다.
안 : 그렇습니다. 저희는 시민방송 RTV의 정규 퍼블릭액세스 방송으로 출발해 만 2년이 넘는 시간동안 시청자 여러분을 만나왔는데요. 방송통신위원회에서 퍼블릭액세스 사업을 졸속적으로 전환하면서 다시 한 번 위기에 처해있습니다.
김 : 예. 오늘 방송에서는 퍼블릭 액세스 프로그램으로서의 ‘영화 날개를 달다’에 대한 이야기들, 그리고 현재 방송통신위원회에서 추진하는 퍼블릭액세스 정책의 문제점들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안 : 예. 그래서 오늘은 저희가 전하는 이야기에 앞서, <영화 날개를 달다>에 대한 여러분들의 이야기를 먼저 들어보려고 합니다. 시민방송 RTV에 계신 분들부터 독립영화 활동가까지, 여러분들의 이야기와 먼저 함께 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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