닿지 못하는 그리움
홈에버 가족문화제
2007년 07월 18일
7월14일 홈에버 상암월드컵점 앞에서 농성자들을 지지하는 가족촛불문화제가 열렸다. 매장안에서 농성하는 조합원들은 눈 앞에 가족과 동료를 두고 손도 맞잡지 못하고 다정한 말 한마디 건네지 못했다. 며칠 전부터 경찰이 매장안 출입을 철처히 막았기 때문이다. 가족문화제가 열리는 내내 농성장 안과 밖에 있는 사람들은 손짓과 몸짓, 마이크를 통해서 이야기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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