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시베리아, 전주교도소에도 봄은 오는가
0000년 00월 00일
인권시베리아, 전주교도소에도 봄은 오는가
- 2004년 3월 19일 제작 / 상영시간 7분
- 제작. 전북평화와인권연대 / 편집. 전북인터넷대안신문 [참소리]
* 이 영상은 3월 19일 전주MBC <생방송 인사이드전북> 시민채널 코너에도 방영되었습니다.
매서운 겨울이 지나가고 피어난 꽃들이 어느덧 성큼 다가와 봄내음을 풍기고 있습니다. 그러나 차가운 감옥에 수감돼 있는 재소자들에게 봄은 그리 따스하지 않습니다.
전북평화와인권연대는 일반인의 접근이 쉽지 않은 폐쇄적인 공간 중 하나가 교도소임을 주목하고 최근 전주교도소 출소자와 접견인들에게 재소자 처우에 대한 설문과 인터뷰를 시도했습니다. 그 결과 전주교도소의 난방시설과 접견시간 문제가 심각하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이 영상은 전주교도소의 열악한 재소자 인권처우의 문제점을 짚고 과제를 짚어보기 위해, 전북평화와인권연대가 기획, 제작한 영상입니다.
재소자인권 영상을 만들기 위해 전북평화와인권연대는 전주교도소측에 건물외관촬영협조를 요청했습니다. 그러나 교도소 측은 '홍보목적이 아니면 촬영할 수 없다'고 말했다가, '규정이 그렇다'고 말을 번복하는 등, 납득할 수 없는 이유로 촬영을 거부했습니다. 재소자 현실을 알리기 꺼려하는 교도소의 폐쇄적인 행정을 다시 한 번 절실히 깨닫는 순간이었습니다.
- 2004년 3월 19일 제작 / 상영시간 7분
- 제작. 전북평화와인권연대 / 편집. 전북인터넷대안신문 [참소리]
* 이 영상은 3월 19일 전주MBC <생방송 인사이드전북> 시민채널 코너에도 방영되었습니다.
매서운 겨울이 지나가고 피어난 꽃들이 어느덧 성큼 다가와 봄내음을 풍기고 있습니다. 그러나 차가운 감옥에 수감돼 있는 재소자들에게 봄은 그리 따스하지 않습니다.
전북평화와인권연대는 일반인의 접근이 쉽지 않은 폐쇄적인 공간 중 하나가 교도소임을 주목하고 최근 전주교도소 출소자와 접견인들에게 재소자 처우에 대한 설문과 인터뷰를 시도했습니다. 그 결과 전주교도소의 난방시설과 접견시간 문제가 심각하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이 영상은 전주교도소의 열악한 재소자 인권처우의 문제점을 짚고 과제를 짚어보기 위해, 전북평화와인권연대가 기획, 제작한 영상입니다.
재소자인권 영상을 만들기 위해 전북평화와인권연대는 전주교도소측에 건물외관촬영협조를 요청했습니다. 그러나 교도소 측은 '홍보목적이 아니면 촬영할 수 없다'고 말했다가, '규정이 그렇다'고 말을 번복하는 등, 납득할 수 없는 이유로 촬영을 거부했습니다. 재소자 현실을 알리기 꺼려하는 교도소의 폐쇄적인 행정을 다시 한 번 절실히 깨닫는 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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