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정 노동과 빈곤에 대항하는 공동행진
2004년 06월 14일
지난 6월 5일, 불안정 노동과 빈곤에 저항하는 공동행동이
여의도에서 첫번째 행진을 진행했다.
'불안정 노동과 빈곤' 때문에 고통받던 이들이,
'시혜의 대상에서 권리의 주체로' 당당히 일어서는 첫걸음을 내디뎠다고,
이렇게 신고식을 치렀다.
"오늘 불안정 노동과 빈곤에 저항하는 공동행진을 첫번째로 시작을 합니다.
1970년도에 '우리는 기계가 아니다' '근로기준법을 지켜라'라며 산화해 가신 전태일 열사를 우리는 기억합니다.
그 때 전태일 열사는 '우리는 기계가 아니다' 라고 얘기했습니다.
정말로 기계와 같은 삶, 인간으로써 존중받지 못 하는 삶을 넘어서서
스스로 인간의 존엄성을 외친,
그리고 노동자가 이 세상의 주체일 수밖에 없다는 것을 만방에 알린 사안이었습니다.
'우리는 노예가 아니다'
'근로기준법을 준수하라'
'우리는 노예가 아니다'
'우리에게 노동자성을 보장하라'
'우리는 노예가 아니다'
'우리에게 노동 3권을 보장하라'
30년 동안 무수히 많은 동지들이 그렇게 눈물을 흘리면서 외쳐왔고
그래서 우리가 쟁취했다고 믿었던 그 권리들을,
우리는 또다시 외치고 있습니다.
도대체 무엇 때문입니까?
이 땅에 비정규직 노동자가 늘어나기 시작하고
그리고 이 땅에서 일하면서도 정당한 노동자로 대접받지 못 하는 이주노동자들이 생겨나고
노동자이면서도 스스로 노동자라고 주장하지 못 하는
많은 노동자들이 생겨났습니다.
...
이 땅의 노동자, 민중 전체가 외치는,
우리들의 삶의 권리를 외쳐나가는 그런 외침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불안정노동철폐연대 김혜진 집행위원장)
여의도에서 첫번째 행진을 진행했다.
'불안정 노동과 빈곤' 때문에 고통받던 이들이,
'시혜의 대상에서 권리의 주체로' 당당히 일어서는 첫걸음을 내디뎠다고,
이렇게 신고식을 치렀다.
"오늘 불안정 노동과 빈곤에 저항하는 공동행진을 첫번째로 시작을 합니다.
1970년도에 '우리는 기계가 아니다' '근로기준법을 지켜라'라며 산화해 가신 전태일 열사를 우리는 기억합니다.
그 때 전태일 열사는 '우리는 기계가 아니다' 라고 얘기했습니다.
정말로 기계와 같은 삶, 인간으로써 존중받지 못 하는 삶을 넘어서서
스스로 인간의 존엄성을 외친,
그리고 노동자가 이 세상의 주체일 수밖에 없다는 것을 만방에 알린 사안이었습니다.
'우리는 노예가 아니다'
'근로기준법을 준수하라'
'우리는 노예가 아니다'
'우리에게 노동자성을 보장하라'
'우리는 노예가 아니다'
'우리에게 노동 3권을 보장하라'
30년 동안 무수히 많은 동지들이 그렇게 눈물을 흘리면서 외쳐왔고
그래서 우리가 쟁취했다고 믿었던 그 권리들을,
우리는 또다시 외치고 있습니다.
도대체 무엇 때문입니까?
이 땅에 비정규직 노동자가 늘어나기 시작하고
그리고 이 땅에서 일하면서도 정당한 노동자로 대접받지 못 하는 이주노동자들이 생겨나고
노동자이면서도 스스로 노동자라고 주장하지 못 하는
많은 노동자들이 생겨났습니다.
...
이 땅의 노동자, 민중 전체가 외치는,
우리들의 삶의 권리를 외쳐나가는 그런 외침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불안정노동철폐연대 김혜진 집행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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