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작가, 한 수사가 생명평화 유랑길에...
2004년 09월 10일
박기범 작가(사진 오른편), 김재복 수사님(사진 왼편)
이 분들은 서로 동지애가 있었다.
수사님은 이라크를 두번 다녀오셨다.
누구의 요청이 아니라 전쟁희생자들에 대한 깊은 애착때문이었다.
작가도 같은 심정으로 이라크에 다녀오셨다.
두분은 이라크에서 만난 사이다.
작가는 단식중에 있는 수사님을 방문하였다.
한 번이 아니고 두번째다.
청와대와 울진은 아주 먼 곳이지만 마음은 하나였다.
두분은 서로 만나 진지했다.
결국 작가가 단식하며 활동하던 울진을 시작으로 유랑하기로 단합했다.
종전! 철군! 생명 평화를 위한유랑길에 나선 것이다.
두분은 날 수는 다르지만 단식중이다.
상상할 수 있는 기일은 이미 지났다.
그런데 어떻게 그 몸으로 활동을 한다는 말인가?
주변 사람은 안타까워 마음이 조인다.
무슨 일이 생길 것만 같다.
[본문 사진 출처 : 평화유랑단 '평화바람']
이 분들은 서로 동지애가 있었다.
수사님은 이라크를 두번 다녀오셨다.
누구의 요청이 아니라 전쟁희생자들에 대한 깊은 애착때문이었다.
작가도 같은 심정으로 이라크에 다녀오셨다.
두분은 이라크에서 만난 사이다.
작가는 단식중에 있는 수사님을 방문하였다.
한 번이 아니고 두번째다.
청와대와 울진은 아주 먼 곳이지만 마음은 하나였다.
두분은 서로 만나 진지했다.
결국 작가가 단식하며 활동하던 울진을 시작으로 유랑하기로 단합했다.
종전! 철군! 생명 평화를 위한유랑길에 나선 것이다.
두분은 날 수는 다르지만 단식중이다.
상상할 수 있는 기일은 이미 지났다.
그런데 어떻게 그 몸으로 활동을 한다는 말인가?
주변 사람은 안타까워 마음이 조인다.
무슨 일이 생길 것만 같다.
[본문 사진 출처 : 평화유랑단 '평화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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