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6일 롯데 앞 노점상 침탈 현장
0000년 00월 00일
롯데에서 '애비뉴엘'이라는 명품관을 짓기로 하면서 롯데 앞 노점상들을 몰아내려 하는 가운데, 상인들의 천막 농성이 40일을 넘어서고 있다.
지난 3월 6일 새벽 3시, 경찰이 떠난 틈을 타 용역 300여명이 동원되어 천막 농성장을 침탈했다. 천막 안에서 자고 있던 상인들은 소화기를 뒤집어 쓴 채 용역에게 붙들려 대로변에 내동댕이쳐졌고, 물건 역시 쓰레기처럼 버려졌다.
이 영상은, 한 노점상의 카메라에 찍힌 침탈 현장 모습이다. 봉고차 안에 숨어서 촬영하던 노점상은 용역에게 들켜 폭행을 당했고, 카메라 역시 박살난 채 버려졌으나, 나중에 비디오 카메라를 분해하여 안에 있던 테이프를 건질 수 있었다.
영상의 뒷부분은 8mm 카메라로 찍힌 장면으로, 상태가 매우 좋지 않으나 당시 상황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지난 3월 6일 새벽 3시, 경찰이 떠난 틈을 타 용역 300여명이 동원되어 천막 농성장을 침탈했다. 천막 안에서 자고 있던 상인들은 소화기를 뒤집어 쓴 채 용역에게 붙들려 대로변에 내동댕이쳐졌고, 물건 역시 쓰레기처럼 버려졌다.
이 영상은, 한 노점상의 카메라에 찍힌 침탈 현장 모습이다. 봉고차 안에 숨어서 촬영하던 노점상은 용역에게 들켜 폭행을 당했고, 카메라 역시 박살난 채 버려졌으나, 나중에 비디오 카메라를 분해하여 안에 있던 테이프를 건질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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