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외국인보호소 화재참사 추모 및 규탄대회 현장
2007년 02월 28일
2월 25일, 여수보호소 화재 사건에 대한 추모제 및 항의 집회 열려
지난 2월 25일 2시 서울역 광장에서는 여수 화재 사건에 대한 추모제와 항의 집회가 열렸습니다. 약 천명의 사람들이 참가한 이번 집회에서는 많은 이주노동자들이 거리로 나와 안타까운 심정들을 직접 이야기 했습니다.
그간 한국 정부는 가족들의 허락도 맡지 않고 시체를 부검하고, 병원에 있는 부상자들에게 수갑을 채우며, 현장에 있던 정신적인 안정이 필요한 이주노동자들을 다른 보호소로 옮기고 강제출국시키는 등 사건을 수습하는 과정에서 이해할 수 없는 행동들을 해 왔습니다.
행사에 참여한 많은 이주노동자와 한국인은 이번 여수 사건이 전체 미등록 이주노동자의 문제를 보여주는 심각한 사건이라며 이주노동자의 인권 개선을 요구했습니다.
지난 2월 25일 2시 서울역 광장에서는 여수 화재 사건에 대한 추모제와 항의 집회가 열렸습니다. 약 천명의 사람들이 참가한 이번 집회에서는 많은 이주노동자들이 거리로 나와 안타까운 심정들을 직접 이야기 했습니다.
그간 한국 정부는 가족들의 허락도 맡지 않고 시체를 부검하고, 병원에 있는 부상자들에게 수갑을 채우며, 현장에 있던 정신적인 안정이 필요한 이주노동자들을 다른 보호소로 옮기고 강제출국시키는 등 사건을 수습하는 과정에서 이해할 수 없는 행동들을 해 왔습니다.
행사에 참여한 많은 이주노동자와 한국인은 이번 여수 사건이 전체 미등록 이주노동자의 문제를 보여주는 심각한 사건이라며 이주노동자의 인권 개선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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