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노조]불법적 노조탄압철회,4.20합의이행,일방적공사입법저지를위한 철도노동자결의대회
0000년 00월 00일
전국철도노동조합은 10일 오후 2시 서울역 광장 앞에서 조합원과 가족, 해고자 동지들이 모인 가운데 '불법적 노조탄압 철회, 4·20합의 이행, 공사법 일방통과 저지를 위한 철도노동자 총력결의대회'를 열고 강력한 투쟁을 벌여나갈 것을 결의했다.
이형원 철도노조 위원장 직무대리는 대회사를 통해 "정부와 철도청이 4·20합의는 파기한 체 6·28파업의 책임을 물어 노조탄압에만 열을 올리고 있다"고 비판하며 "조합원들과 함께 강력한 투쟁을 전개해 이 난관을 극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특히 공사법과 관련 "건설교통부가 '철도산업발전기본법'에 철도노동자들의 퇴직급여 불이익 방지를 명시, 공사법 통과와 함께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음에도 이 약속마저도 어기고 있다"며 철도청에 대한 분노가 극에 달했음을 전했다.
이어 이승원 공공연맹 위원장은 "몇년 전 만해도 바로 이 서울역 광장에서 단 30여명의 철도해고자들이 오직 민주노조 건설을 위해 농성하고 투쟁해 왔다"며 "지금 철도노조의 상황이 무척 어렵지만 그 때의 투쟁을 상기하면서 다시금 투쟁의 전열을 가다듬자"고 철도노동자들을 격려했다.
집회 참가자들은 마지막으로 결의문을 통해 일방적 공사법안 처리와 노조탄압 및 퇴직급여 불이익 방지를 위해 각 지방과 현장에 돌아가 적극적으로 투쟁을 조직할 것을 결의하며 집회를 마쳤다.
*출처: 전국철도노동조합
이형원 철도노조 위원장 직무대리는 대회사를 통해 "정부와 철도청이 4·20합의는 파기한 체 6·28파업의 책임을 물어 노조탄압에만 열을 올리고 있다"고 비판하며 "조합원들과 함께 강력한 투쟁을 전개해 이 난관을 극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특히 공사법과 관련 "건설교통부가 '철도산업발전기본법'에 철도노동자들의 퇴직급여 불이익 방지를 명시, 공사법 통과와 함께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음에도 이 약속마저도 어기고 있다"며 철도청에 대한 분노가 극에 달했음을 전했다.
이어 이승원 공공연맹 위원장은 "몇년 전 만해도 바로 이 서울역 광장에서 단 30여명의 철도해고자들이 오직 민주노조 건설을 위해 농성하고 투쟁해 왔다"며 "지금 철도노조의 상황이 무척 어렵지만 그 때의 투쟁을 상기하면서 다시금 투쟁의 전열을 가다듬자"고 철도노동자들을 격려했다.
집회 참가자들은 마지막으로 결의문을 통해 일방적 공사법안 처리와 노조탄압 및 퇴직급여 불이익 방지를 위해 각 지방과 현장에 돌아가 적극적으로 투쟁을 조직할 것을 결의하며 집회를 마쳤다.
*출처: 전국철도노동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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