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온한 삶을 꿈꾸는 부안 주민들-부안군민 주민투표를 원하는 이유
0000년 00월 00일
정부가 12월 10일 부안 핵폐기장 유치과정이 절차상 문제가 있었음을 인정하며 다른 지역을 상대로 유치신청을 받을 것임을 발표했다. 그 뒤 정부는 부안에 대해 확실한 해결책을 제시하지 못한체 표류된 핵폐기장 유치문제의 부담을 부안 군민들에게 남겨뒀다.
주민들은 170여 일이 넘도록 핵폐기장 원천무효를 희망하며 촛불집회에 참석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뒤늦게 조직된 찬성측과의 갈등이 새롭게 발생되고 있다. 이들은 핵폐기장 유치문제를 찬반간 대화로 다시 생각해보자고 제의하지만 잘못된 절차과정으로 부안사태의 원인을 제공했던 부안 김종규 군수가 관제지원하고 있음이 밝혀지면서 이들에 대한 군민들의 불신감은 증폭될 뿐이다.
정부의 속수무책 속에 아직도 핵폐기장 백지화를 외치며 투쟁의 나날을 걷고 있는 부안 군민들은 이젠 평온한 삶으로 돌아가고 싶다고 이야기한다. 이러한 소망과 함께 군민들은 2월 14일에 주민투효를 실시할 것을 선언했다.
주민들은 170여 일이 넘도록 핵폐기장 원천무효를 희망하며 촛불집회에 참석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뒤늦게 조직된 찬성측과의 갈등이 새롭게 발생되고 있다. 이들은 핵폐기장 유치문제를 찬반간 대화로 다시 생각해보자고 제의하지만 잘못된 절차과정으로 부안사태의 원인을 제공했던 부안 김종규 군수가 관제지원하고 있음이 밝혀지면서 이들에 대한 군민들의 불신감은 증폭될 뿐이다.
정부의 속수무책 속에 아직도 핵폐기장 백지화를 외치며 투쟁의 나날을 걷고 있는 부안 군민들은 이젠 평온한 삶으로 돌아가고 싶다고 이야기한다. 이러한 소망과 함께 군민들은 2월 14일에 주민투효를 실시할 것을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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