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동지들 너무 보고 싶습니다-'세계사회포럼에서 만난 비두'
0000년 00월 00일
며칠전, 인도에서 열린 세계사회포럼에서 비두동지를 만났습니다.
지난 해 12월 31일날, 자말 동지와 함께 방글라데시로 강제추방 당한 뒤 많은 고생을 한 것 같았습니다.
강제출국 당한 뒤 바로 구속되었다가 보석으로 풀려난 비두 동지는 세계사회포럼에 참가하여 철폐연대 동지를 만나 그 간의 상황과 한국의 동지들에게 인사말을 전했습니다.
"어디에 가든 동지들이 많이 보고 싶어요.
내 옆에 동지들이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매번 생각합니다.
얼굴은 못 보지만, 내 맘 속엔 동지들이 계속 있습니다.
너무 많이 고생하시는 동지들을 생각하면 너무 미안합니다.
아무리 힘들어도 이번 싸움 끝까지 하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멀리 있지만, 항상 같이 한다는 마음 잊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비두와의 인터뷰 중에서-
인터뷰 : 정지현/김명준
지난 해 12월 31일날, 자말 동지와 함께 방글라데시로 강제추방 당한 뒤 많은 고생을 한 것 같았습니다.
강제출국 당한 뒤 바로 구속되었다가 보석으로 풀려난 비두 동지는 세계사회포럼에 참가하여 철폐연대 동지를 만나 그 간의 상황과 한국의 동지들에게 인사말을 전했습니다.
내 옆에 동지들이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매번 생각합니다.
얼굴은 못 보지만, 내 맘 속엔 동지들이 계속 있습니다.
너무 많이 고생하시는 동지들을 생각하면 너무 미안합니다.
아무리 힘들어도 이번 싸움 끝까지 하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멀리 있지만, 항상 같이 한다는 마음 잊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인터뷰 : 정지현/김명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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