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7일, 사내하청 노조원 4명,크레인 점거농성 폭력 침탈
0000년 00월 00일
사내하청노조원 4명은 2월 17일(수) 새벽 6시께 △하청노조 인정, 노조 현장활동 보장 △해고자 복직, 위장폐업 중단 △현대중공업 정몽준 회장, 최길선 사장, 인터기업 박진용 사장 등이 고 박일수씨 유족들에게 공개 사죄 및 책임자 처벌 △열사의 죽음을 왜곡하고 유가족을 납치하려한 현대중공업노조 집행부 사죄와 총사퇴 △현대중공업의 하청노동자들에 대한 부당한 착취 중단, 현장통제, 노동강도 강화 중단 및 하청업체에 대한 근로기준법 준수 등을 요구하며 크레인 점거에 들어가 현대중공업 정문 근처 219호 크레인을 점거했다.
이 과정에서 노조 이승열 사무국장이 회사 경비대에 붙들려 심한 구타를 당했으며, 오전 11시께는 두 명이 경비대에 끌려내려 왔다. 나머지 한 명은 크레인 끝부분에서 신나를 끼얹고 '침탈하면 분신하겠다'고 경고했으나 경비대는 이에 아랑곳 않고 진압을 강행했다.
이들 4명은 진압과정에서 타박상과 골절 등의 부상을 입었으며, 경찰에 연행됐다.
이 과정에서 노조 이승열 사무국장이 회사 경비대에 붙들려 심한 구타를 당했으며, 오전 11시께는 두 명이 경비대에 끌려내려 왔다. 나머지 한 명은 크레인 끝부분에서 신나를 끼얹고 '침탈하면 분신하겠다'고 경고했으나 경비대는 이에 아랑곳 않고 진압을 강행했다.
이들 4명은 진압과정에서 타박상과 골절 등의 부상을 입었으며, 경찰에 연행됐다.
<故 박일수열사 분신대책위 영상속보 04>크레인 점거농성 과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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