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비정규직의 눈물을 닦아 주겠다고 말해
왕과 비정규직
2007년 11월 16일
동영이의 일기
드디어 야당이 쫙 갈라졌다.
창이 형님께서 구국의 결단을 하셨다.
기대가 컸다.
그래서 결단 날 줄 알았지만
내가 절단 났다
내 표만 줄었다.
지지율 10%
청와대가 멀어진다.
그래서 전술을 바꿨다
언론을 모시고
요즘 고생하는 비정규직 노동자를 찾아가는 거다
어차피 정치는 쑈를 해야한다
쑈가 다 그렇다
진지하게 생각해 주는 척 했다.
사랑해요 비정규직
이랜드 뉴코아 비정규직 힘내삼
하늘높이 농성중인 노동자에게 이렇게 말했다.
“보름째 철탑 위에 농성 중이신 분을 뵈니 마음이 아파요”
“이랜드사태는 법의 구멍을 악용한 사례인 만큼 국회는 보완 논의에 착수해야한다”고 말해주었다.
좀 쪽팔렸다.
열린우리당 시절에 우리가 비정규법을 나서서 만들었는데
그 법 때문에 농성하는 사람들 찾아가서 표를 구걸하니
좀 그랬다.
아무튼 만만한게 노동자다
좀 그래도 표만 몰아주면 좋겠다.
끝
드디어 야당이 쫙 갈라졌다.
창이 형님께서 구국의 결단을 하셨다.
기대가 컸다.
그래서 결단 날 줄 알았지만
내가 절단 났다
내 표만 줄었다.
지지율 10%
청와대가 멀어진다.
그래서 전술을 바꿨다
언론을 모시고
요즘 고생하는 비정규직 노동자를 찾아가는 거다
어차피 정치는 쑈를 해야한다
쑈가 다 그렇다
진지하게 생각해 주는 척 했다.
사랑해요 비정규직
이랜드 뉴코아 비정규직 힘내삼
하늘높이 농성중인 노동자에게 이렇게 말했다.
“보름째 철탑 위에 농성 중이신 분을 뵈니 마음이 아파요”
“이랜드사태는 법의 구멍을 악용한 사례인 만큼 국회는 보완 논의에 착수해야한다”고 말해주었다.
좀 쪽팔렸다.
열린우리당 시절에 우리가 비정규법을 나서서 만들었는데
그 법 때문에 농성하는 사람들 찾아가서 표를 구걸하니
좀 그랬다.
아무튼 만만한게 노동자다
좀 그래도 표만 몰아주면 좋겠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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