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하철 노조가 파업을 결의했다.
부산교통공단 노조(위원장 이민헌)는 지난 14일부터 16일 오후까지 조합원들을 상대로 파업찬반 투표를 실시한 결과 전체 조합원 2천62명중 1천 838명(89.1%)이 참가, 1천491명(81.1%)의 찬성으로 파업을 결의했다.
이에 따라 노조는 17일 오전 중앙위원회를 열어 구체적인 파업일정을 확정하기로 했다.
파업과는 별도로 17일 오후 3시 실무교섭이 예정돼 있으나 임금과 해고자 복직문제 등을 둘러싼 노사양측의 입장이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어 협상을 통한 타결이 쉽지 않은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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