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시민연대는 24일 여야 중진을 포함해모두 67명이 `공천반대 명단’에 포함됐다고 밝혔다.

최종 명단 검토작업에 참여한 총선연대 정책자문단 소속 조희연 교수는 이날 “명단에 포함된 인사는 모두 67명”이라고 확인했다.

명단에는 여야의 계파 보스나 실세, 다선, 중진 의원 등이 다수 포함된 것으로알려졌다.

이는 당초 예상됐던 명단 규모 50여명을 넘어선 것으로 총선연대측이 막바지 작업에 앞서 강조한 `국민의 보편적 정서’를 적극 감안한 결정으로 해석된다.

총선연대는 이날 오전 10시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런 내용의 공천반대 인사 리스트를 공식 발표한다.

총선연대는 지난 12일 출범한뒤 전,현직 의원 3백20여명을 대상으로 ▲부정부패비리 ▲선거법 위반 ▲과거 군사 쿠데타나 반인권적 공안사건에 직접 관여 ▲지역감정 선동 등을 기준으로 명단 선정 작업을 벌여왔다.

총선연대는 당초 이날 합숙장소인 성공회 성가수녀원에서 기자회견장인 서울 프레스센터까지 플래카드를 든 채 거리행진을 할 예정이었으나 기자회견에 힘을 모으기위해 계획을 취소했다고 김타균 총선연대 공보국장은 전했다.

이 기사가 마음에 들었다면, 좋아요를 눌러주세요!

댓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