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22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2000년총선, 부패정치청산인천행동연
대’는 24일 “인천지역 국회의원 4명을 공천반대 인사로 지정,낙선운동을 펼치
겠다”고 발표했다.
인천행동연대는 이날 오후 인천지역 민주당 A, B의원과 한나라당 C D의원등
여.야의원 4명을 공천반대 인사로 지정, 소속 당에 통보할 것이라고 밝히고“이
들 의원이 이번 4월 총선에 공천된다면 총선시민연대가 발표한 66명의의원을
포함, 모두70명에 대해 낙선운동을 벌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인천행동연대측은 A의원은 부패방지법 제정운동 미서명과 국회고스톱사건,
당적변경을, B의원은 아들 호화결혼과 당적변경등을 각각 공천반대 이유로들었
다.
또 C의원의 경우 부패방지법 제정운동 미서명과 국회 고스톱사건을,D의원에
대해서는 임차보증금 반환소송 및 아들 대학 부정입학, 괌 KAL기 참사시기념촬
영 등을 역시 이유로 꼽았다.
인천행동연대측은 지난 16일 발족한뒤 그동안 인천지역 국회의원들에 대해
△부패행위 △선거법 및 실정법 위반 △국회의원 자질을 의심할 만한 반의회반
유권자적행위 △지역 정서와 감정 위반된 각종 비리 연루 △개혁입법에 대한태
도 등을 고려,이들 의원 4명을 최종 공천반대 인사로 지정했다고 배경을설명했
다.
인천행동연대측은 앞으로 △낙천.낙선운동을 지지하는 각계 각층의지역인사
250인 선언 △100만인 서명운동 △사이버 지지선언 △주1회 지역순회퍼포먼스
등을벌여나갈 예정이다.
이들 여야의원 4명은 총선시민연대의 공천반대 대상에서는 제외됐다.
한편 인하대, 인천대, 인천교대 등 인천지역 5개 대학으로 결성된 지역대학
총학생회는 이날 성명을 발표, “인천행동연대의 반개혁, 부패 무능정치인에 대
한 낙천.낙선운동을 적극 지지하고 이 운동을 활발히 전개해나가겠다”고 밝혔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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