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유권자연맹, ‘총선연대 탈퇴’ 발표

총선시민연대에 참여중인 사단법인 한국여성유권자연맹(대표 이춘호)은 27일 “

유능한 여성정치인을 발굴, 육성하는 것이 우리단체의 주된 목적”이라면서 낙

천·낙선운동을 벌이고 있는 총선연대에서 탈퇴할 뜻을 밝혔다.

여성유권자연맹은 “총선연대는 공천 신청자를 추천하거나 지지·당선시키는 활

동을 하는 단체와는 함께 하지않는 것을 원칙으로 삼고있다”며 “따라서 부득이

하게 총선연대와 함께 할 수 없음을 선언한다”고 말했다.

연맹측은 이어 “앞으로 비례대표 및 지역구 여성공천 30% 할당 실시 등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앞서 이날 오전 연맹측은 `여성정치세력 민주연대”와 공동으로 기자회견

을 갖고 공천을 희망하는 여성 현역의원과 정치신인 등 29명을 전원각 당에서

공천토록 요구 했다가 총선연대측과의 협의를 거쳐 이를 철회했다.

한편 총선연대는 28일 오전 지도부 회의를 통해 이들 두 단체에 대한 제재방안

을 결정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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