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위원장 단병호)이 올 상반기투쟁과 총선대응을 연계해 나가기로

하고 구체적인 대응책 마련에 나서고 있다.

지난 8-9일 민주노총은 34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성유스호스텔에서 정치위

원회 수련회를 갖고 이같은 내용의 정치방침안을 놓고 토론을 벌였다. 이들

은 “민주노총 창립이후 본격적인 총선투쟁과 총파업투쟁이 결합될 것”이라

며 노동시간단축 등 총파업의 요구와 선거공약을 결합해나갈 방침. 총선대

응을 5월 총파업투쟁의 교두보로 삼고 이를 통해 조합원의 정치의식을 확대

하고 민주노동당이 유의미한 정치세력으로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지지율과

의석확보를 이루어낼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또 당원 1인당 4배가 운동, 26일까지 연맹 및 전략지역 간담회, 20-22일

반노동자후보 선정위 구성 등의 일정을 진행시킬 계획. 아울러 총선 득표율

제고를 위해 ‘민주노동당 지지 및 반노동자 후보 낙천·낙선운동’을 투표방

침으로 수립하고 울산, 마창, 인천, 안산, 거제, 포항, 구미, 광양, 아산,

일산 등 11개지역의 노동자 밀집지구에 지역구 후보를 내는 방안을 검토하

기도 했다.

민주노총은 9-10일 중집위 수련회에서 이러한 방침을 본격 심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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