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화학섬유연맹(위원장 오길성, 황영호)은 22일 서울 여의도 굿모닝증 권 대강당에서 137명의 대의원이 참가한 가운데 ‘통합 대의원대회’를 열고 신규 연맹 창립을 선언했다.

통합연맹은 이날 규약을 제정하면서 제출된 안을 수정해 내년에 선출하게 될 통합 연맹 신임 위원장 임기를 애초 3년에서 2년으로 줄였다. 반면 위원 장 선출 방식은 대의원들이 선출하는 간선제 원안이 통과됐다. 통합연맹 대 의원은 500인 이하 사업장의 경우 100명당 1명, 500∼1,000인 이하 사업장 은 250명당 1명 1,000∼2,000인 이하 사업장은 400명 당 1명을 체감방식을 채택했다.

화학섬유연맹의 임원은 오길성 황영호 위원장이 각각 임기 1년의 공동위 원장에 선출됐으며 통합 연맹 사무처장에는 김홍제 전 민주화학연맹 사무처 장이 선임됐다.

대의원들은 앞으로 ▲산별노조 건설 ▲공동투쟁 ▲민주노동당 지지 ▲사 회보장 제도 개혁 ▲현장조직 강화 등에 힘쓸 것을 선언했다. 양 연맹의 통 합은 올초 건설산업연맹 출범에 이어 민주노총에서 다섯 번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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