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위원장 단병호)은 올 8월 서울에서 개최할 예정인 제2차 남북한노동자축구대회와 관련해 박재규 통일부장관에 면담을 요청했다.

24일 민주노총에 따르면 작년 평양 대회에 이어 올해 서울에서 열기로 한 노동자축구대회 및 올 봄에 추진키로 했던 남북한 노동자토론회와 관련해 정부의 북한주민접촉 승인을 촉구하기위해 통일부에 다음달 3일 박 장관과의 면담을 신청했다.

민주노총은 또 서울대회와 관련해 사회 각계의 참여도를 높이고 국민들의 여론을 환기시키기 위해 면담 예정 하루 전날 ‘2000년 통일염원 남북노동자 축구대회 성사를 위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민주노총은 조국통일범민족연합과 민주주의민족통일전국연합 등 민간통일운동단체와 천주교 정의구현 사제단을 비롯한 각 종교단체, 민주화 실천 교수 협의회와,참여연대 등 시민운동단체, 청년ㆍ학생단체 및 대회 지원 및 취재를 희망하는 언론사 대표들에게 초청장을 보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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