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산업연맹(위원장 문성현)이 3월27일부터 4월13일까지를 총력투쟁 주간으로 설정, 구조조정 반대투쟁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23일 연맹은 제19차 중집위를 통해 총력투쟁 계획안을 심의, 오는 29일 중앙위에 상정키로 했다. 이들은 주5일 근무와 해외매각 중단 및 자동차산업 정상화, 부패정치 심판 등을 주요 요구로 상정. 3월14일부터 단위노조 상집, 대의원 총력투쟁 서명조직, 3월24일 연맹소속 전 노조 임시총회 또는 대의원대회 개최, 3월24-25일 전국동시다발 대중집회, 4월10일 임단협 교섭 돌입 등의 일정을 검토했다.

중집위에서는 3월27일부터 4월8일까지를 총력투쟁주간으로 설정하고 각종 투쟁을 벌이기로 했는데, 이날 밤 열린 ‘자동차산업 정상화를 위한 완성차 노조공대위’ 회의에선 4월13일 총선때까지로 연장할 것을 제안하기로 했다 . 공대위는 3월27-31일 동시다발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4월초 부분파업과 무기한 전면파업을 잇따라 배치할 계획이다.

또 연맹은 이날 중집위에서 산별준비위원회 운영 및 사업계획건을 심의했다. 지난 1월22일 10월 금속산별노조 건설을 위한 조직형태 변경을 결의한 가운데, 연맹 소속 전노조가 조직형태변경결의를 위한 조건을 조사분석하고 3월22일까지 사업계획을 지역본부에 제출하도록 할 방침. 1000명이상 대공 장노조의 경우 원활한 사업집행을 위해 현장단위까지 포괄하는 별도 산별사 업팀을 구성해 운영토록 했다. 특히 총력투쟁 결의, 교섭권 위임, 임단투 출정식 등에서 산별노조 건설을 결의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배치해 분위기를 띄울 계획이다.

한편 연맹은 고용안정센타 규정 폐지 및 해당업무 이관, 사무처성원의 징 계조항, 사무처성원의 연맹-지역본부간 보직순환 및 안식기간 실시, 사무처 성원의 연맹활동관련 불이익에 대한 신분보장 등을 내용으로 하는 사무처 운영규정 개정안을 29일 중앙위에 상정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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