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우(李成雨.39) 전국과학기술노동조합(과기노조) 위원장이 4.13총선에 대덕연구단지가 위치한 대전시 유성구에서 민주노동당 후보로 출마한다.

과기노조는 25일 과기노조 30개 지부 3천6백여명의 전체 조합원이 참여한 후보선출투표에서 단독추대된 이 위원장이 전체 투표자 2천723명(투표율 80.3%) 가운데 2천282명의 찬성(83.8%)표를 얻어 후보로 확정됐다고 26일 밝혔다.

과기노조는 과학기술계를 대표할 총선후보를 뽑기 위해 모일간지에 후보 공모광고를 냈으나 신청인이 없어 추천과 심사과정을 거쳐 이 위원장을 최종후보로 선정, 전체 조합원 투표를 통해 확정했다.

과기노조 관계자는 “3월 7일 민주노동당 유성구지구당 창당대회를 가질 계획”이라며 “선거자금도 과학기술자들이 모금해 충당하는 등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를 통해 진정한 과학기술계 대표를 당선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시 유성구에는 민주당에서 송석찬 유성구청장, 한나라당에서는 자민 련 공천탈락후 입당한 조영재의원, 자민련은 이창섭 전 SBS앵커가 각각 공 천을 받아 출마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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