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과학기술노조는 25일 대전 유성구 총성 출마후보로 이성우(39세)위원 장을 선출했다. 이날 열린 총선후보 찬반투표는 30개지부 3,389명중 2,723명(80.3%)이 투표에 참가해 찬성2,282명(83.8%), 반대422명(15.5%), 무효19명(0.7%)로 이성우 후보를 선출했다.
이날 투표에서 전체적으로 견직연구소 지부가 100%투표에 100%지지를 보였으며, 대전지역은 원자력연구소지부가 97%투표참여에 90.2%의 지지를 보냈다. 이들은 선거운동에 있어서 전체노동역량과 민주단체, 민간연구소, 인근에 있는 데이콤 조폐공사 등과 함께 공동선거대책본부를 꾸리고 총력을 다해 기필코 승리를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또 선거자금과 관련하여 조합원1인당 1만원과 중앙위원 1인당 5십만원의 특별 정치기금을 결의했으며, 개혁을 희망하는 과학기술자들의 후원금 등 깨끗한 유권자들의 희망을 담은 자금으로 선거를 치루겠다고 밝혔다. 따라서 법정선거비용의 70%를 초과하지 않을 것이라며, 모금된 후원금의 10%를 실업기금을 더불어사는 공동체 기금으로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이성우 후보는 62년 경북금릉에서 태어났으며, 서울대학교 약학과와 대학 원을 졸업하고, 89년 과기원 유전공학센터에 입사, 95년 충북대학교 박사과정수료, 94년 4월 유전공학연구소 지부장, 과기노조 조직쟁의국장, 정책위원장을 역임하고 96년10월부터 과기노조 3대위원장에 당선되어 현재 4대위원장에 재임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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