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전 11시 삼성본관 앞에서 열린 삼성그룹 해고자 복직 투쟁위원회 (위원장 김성환·이하 해복투)의 원직복직 쟁취 결의대회 도중 건물진입을 시도하는 해고자들과 경찰이 충돌해 17명이 연행됐다.

해복투에 따르면 건물진입을 시도하던 도중 이를 막는 경찰과 몸싸움을 벌어졌고, 해고자들이 경찰에 계란를 던지자, 연행에 나섰다는 것. 이 과정 에서 17명이 남대문 경찰서에 연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성환 위원장은 “경찰이 앞으로 준법집회를 하겠다는 각서를 쓰면 연행자들을 풀어주겠다고 전해왔다”고 말했다. 해복투는 29일에도 같은 내용의 집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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