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경금융상품 특별상 : 대신생명 ‘부모사랑 의료보험’ ■
<해설> 대신생명의 ‘무배당 부모사랑 의료보험’의 출시동기를 65세 이
상 인구의 약 85%의 만성질환 현실, 비싼 보험료와 가입제한이라고 하
고 있다. 70세 여성의 경우 대부분 소득이 없는 상황에서 월보험료
42,260원이 적은 돈인가? 나이에 대한 가입제한이 없는 것이지 능력에
대한 가입제한은 여전히 존재하는 것이다. 인구의 고령화, 만성질환의
증가로 인한 국민의료비의 증가의 문제가 개인부담으로 해결되어야 하
는가? 능력, 인종, 나이에 제한없이 의료보장을 받을 수 있도록 정부와
자본가의 부담을 늘려 공적의료보험을 강화해야 한다.
<기사>
대신생명(www.dslife.co.kr)이 내놓은 `무배당 부모사랑 의료보험’은
성인질환을 집중적으로 보장하는 중·장년층 전용보험이다. 앞으로 다
가올 고령화사회에 대비하는 상품이라 고객뿐만 아니라 업계에서도 시
선을 끌고 있다.
사실 65세 이상 인구의 약 87%가 만성질환의 요소를 가지고 있는 현실
에도 비싼 보험료와 가입제한 등으로 정작 이런 보험이 필요한 사람은
보험에 가입할 수 없었다.
상품개발을 담당했던 강보윤 차장은 “고연령을 대상으로 한 보험이 없
다는것에 보험을 개발하는 사람으로서 매우 안타깝게 생각해왔다” 고
밝히고 있다.
강 차장은 보험가입혜택에서 소외돼 왔던 50∼60대의 예비 노인층을 위
한 상품개발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고 `부모사랑 의료보험’을 개발했
다.
`부모사랑 의료보험’은 치매 당뇨 뇌졸중 백내장 등 각종 성인질환과
노인성 질환을 중심으로 보장한다. 노년층을 위한 보험인 만큼 보장기
간을 80세까지로 늘렸다. 그리고 70세에도 가입할 수 있도록 가입제한
을 최소화했으며 보험료도 저렴하게 책정했다. 개발자 강 차장의 생각
이 그대로 담겨 있는 보험상품이다.
순수보장형과 만기환급형 두 종류로 판매되는 이 상품에 70세인 여성이
순수보장형(주계약과 부가특약을 모두 가입)에 가입하였을 경우 월보험
료는 42,260원이며 40세 여성이 전기납으로 가입할 경우는 월 보험료가
12,180원으로 아주 저렴하다.
보험료는 저렴하지만 보장내용은 어느 상품에도 뒤지지 않는다. 노년층
에서 자주 발생하는 각종 질환에 대해서 최고 200만원의 수술비를 지급
한다. 뿐만아니라 입원이 장기화될 경우에는 31일째부터 매일 최고 2만
원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특히 치매와 뇌졸중에 대해서는 각각 1,000만원과 500만원의 치료비를
별도로 지급하도록 해 노인들을 위한 배려도 돋보인다.
노년기 질병을 집중적으로 담보하면서 보험료수준을 현실화했으며 판매
시기도 노인층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추석에 맞춰 큰 인기를 모았다.
강 차장은 “판매를 시작한 보름동안은 가입대상인 중·장년층 뿐만아니
라 부모님을 모시고 있는 20∼30대의 문의전화가 쇄도해 일상업무를 처
리할 수 없을 정도”였다고 말한다.
40세부터 70세까지 중·장년층만이 가입할 수 있는 상품이지만 피보험
자가 65세이하인 경우에는 의사의 진단없이도 가입할 수 있도록 해고객
의 불편을 최소화했다.
“내가 개발한 상품이 인기를 얻어 큰 보람을 느꼈다”는 강 차장은 앞으
로도 보험의 사각지대를 목표로 새로운 보험상품 개발에 매진할 생각이
다.
(매일경제. 3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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