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부터 돌입한 현대차노조의 전면파업과 관련해 회사측이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해 노조 조합비 70억이 가압류될 위기에 처했다.

이와 함께 현대차 회사측은 본조 쟁의대책위원 17명에 대한 채권 가압류 신청을 했으며, 전주지부의 김형렬 지부장 등 9명과 정비본부의 모연준 본 부장 등 15명 간부들을 업무방해로 고소고발했다. 본조 간부들의 경우 3월 부품사업부 이전에 반대한 부분파업을 이유로 이미 고소고발된 상태다.

노조의 한 관계자는 “정부의 압력에 의한 회사측의 가시적인 조치 아니겠 냐”며 “투쟁에 따른 회사측이 일상적으로 취하는 수순”이라며 대수롭지 않 게 여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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