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말 법원으로부터 저작권법 위반 판결을 받은 미국의 온라인 음악
공급업체인 MP3컴이 항소절차에 들어가기에 앞서 원고쪽인
미국음반산업협회(RIAA)쪽과 타협할 가능성을 내비쳤다.
마이클 로버트슨 MP3컴 사장은 “우리는 사업적인 해결책이 있을 것으로
조심스럽게 낙관한다”고 밝혔다고 <뉴욕타임스>가 1일 보도했다.
이런 발언은 음반업계와 법정 밖에서 화해를 이루기 위한 협상을 벌일 의사가
있음을 내비친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원고쪽 회사 가운데 하나인 워너뮤직그룹의 폴 비디치
수석부사장도 “화해를 위한 논의의 목적은 온라인 음악 공급 서비스가 계속
유지될 수 있는 법률적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어야 한다”면서
“음반업계에서 누구도 인터넷을 활용하는 새로운 사업방식이 아예 중단되길
원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호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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