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대호 기자 = 벤처업계 첫 노동쟁의로 눈길을 끌어온 멀티데이터 시스템 노사가 7일 회사측의 병역특례업체 취소신청 철회, 대졸군필 초임 1천500만원 보장, 처우개선 등의 단체협약안에 합의했다.

이 회사 노사는 이날 서울 강남구 역삼동 본사에서 열린 제 11차 단체교섭에서그동안 지급되지 않았던 야근수당, 연월차 수당 등 근로기준법에 보장된 수당을 정상으로 지급키로 하고 협상을 마무리지었다.

노사는 이와함께 2인의 유급조합원 활동보장, 병가사용자 임금지급 등에도 합의했다.

지난 2월 12일 벤처업계 최초로 노조를 설립했던 이 회사는 10차례의 단체교섭이 결렬돼 지난달 27일 서울지방노동위원회에 노종쟁의조정신청을 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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