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평등한 한미주둔군지위협정(SOFA) 개정을 위한 국민행동'(상임대표 문정현 신부)은 17일 성명을 내고 매향리 미군 사격장이 폐쇄될 때까지 계속 ‘투쟁’하겠다고 밝혔다.
국민행동은 ‘국민의 정부는 국민을 적으로 규정하는가’라는 제목의 성명에서 “이날 오후 전국민주노동조한총연맹(위원장:단병호) 및 지역주민과 함께 벌이기로 했던 ‘매향리 사격장 폐쇄를 위한 범국민 결의대회’를 경찰이 차단했다며 이렇게 밝혔다.
성명은 “매향리 50년 고통의 유일한 해결책은 사격장 폐쇄 밖에 없다”고 주장하고 “우리는 앞으로 사격장이 폐쇄될 때까지 국민적 역량을 집결시켜 나갈 것이며 19일 폭격훈련이 재개됨과 동시에 훈련 저지를 위해 총력 투쟁을 벌여 나가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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