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파업에 들어가 있는 호텔롯데(위원장 정주억)·스위스그랜드호텔(위원장 이성종)·힐튼호텔(위원장 김상준) 등 3사 노조가 24일 오전 민주노총에서 호텔 3사측에 비정규직 정규직화와 적정인력 확보, 봉사료 잉여금 전액 지급 등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노조측은 사측의 공권력 개입 요청과 무리한 고소고발이 타결을 가로막고 있 으며 계속되는 불성실 교섭으로 인해 파업이 장기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또 노동부에 대해서도 호텔 3사 노조의 고소조치에 대한 늑장행정을 지적하 고 당국의 적극적인 중재를 촉구했다.
노조측은 이날 노사간 상호대등한 관계 속에서 교섭이 타결되기 전까지는 업 무에 복귀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민주관광연맹은 29일 오후1시부터 `장기파업 사태 해결촉구를 위한 관광노동 자 결의대회’를 호텔3사를 순회하며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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