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 추가징계 – 노조 강력반발>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지난 10일 김한상 노조위원장 등 노조간부 35명을 면직 한데 이어 24일 58명을 추가로 직위해제, 물의를 빚고 있다.
공단은 폭행 등의 이유로 경인지역본부 박모씨 등 58명의 조합원을 대기발령 시키고 오는 31일 징계위를 열어 면직 등 중징계를 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직위해제자 가운데 노조 홈페이지에 박태영 이사장에 대한 글을 올리거 나 경찰투입 과정에서 성희롱을 당해 여성특위에 제소를 준비중인 조합원이 포 함돼 있다.
노조는 일반 조합원까지 포함된 무차별적인 대량징계는 부당하다며 전조합원 이 상경투쟁을 벌이기로 했다.
<“한화CC 부당노동행위” – 경기지노위, 노동부 해석과 상반된 판정>
전국여성노동조합(위원장 최상림)이 한화프라자컨트리클럽을 상대로 낸 부당 노동행위구제신청사건에 대해 경기지방노동위원회가 노동부와 정반대의 판정을 내려 주목되고 있다.
경기지노위는 `한화프라자CC 경기보조원이 고용종속관계가 있는 것이 인정되 며 따라서 단체교섭거부는 부당노동행위이므로 단체교섭에 성실히 임하라’는 명령을 지난 21일 내렸다.
이는 5월16일 노동부가 `한화프라자CC 경기보조원은 근로기준법상 근로자가 아니다’라는 행정해석을 내린 것과는 상반되는 해석이다.
노조는 99년말 한화프라자CC가 이 회사에 근무하는 7명의 경기보조원을 40 세 조기정년 대상자로 규정하고 해고시킨데에 반발, 회사를 상대로 단체교섭을 요청한 바 있으나 근로자가 아니라는 이유로 교섭을 거부하자 경기지노위에 고 소고발한 바 있다.
<럭키생명노조 단식농성 돌입>
임단협 결렬로 25일부터 파업에 들어가기로 했던 럭키생명보험 노동조합(위 원장 정창식)이 파업을 잠정유보하고 사측과 협상을 계속하기로 했다. 럭키생명 노동조합은 이날 “사측과 협상을 계속하기 위해 파업을 잠정 유보한다”고 밝 히는 한편 사측의 입장변화를 촉구하기 위해 24일부터 정창식 노조위원장이 단 식에 들어갔다.
현재 노사양측은 기본급 대비 4%임금인상 성과금 100만원 지급, 특별 성과금 200만원 지급 등 사측의 수정안을 두고 협상을 계속하고 있다.
<“성희롱 근절투쟁 모독말라” – 양노총·여성단체 경총 규탄>
한국경총이 지난 21일 성희롱 문제를 노동계가 자신들의 불법행위를 은폐하 기 위한 수단으로 악용하고 있다고 주장한 것과 관련, 양 노총과 여성단체들이 한 목소리로 규탄하고 나섰다.
한국노총과 민주노총, 여성단체연합, 한국여성노동자회협의회 등 8개 여성^노 동단체는 25일 공동성명에서 경총에 “롯데 327명 여성조합원의 진정서가 모두 거짓이라는 말인가”라고 반문하고 “이번 경총의 입장은 우리 8개 단체에 대 한 모독으로 규정하고 강력 대응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한편 민주노총은 이날 경찰청이 `민주노총이 시위현장에 투입된 여경들을 성 희롱했다’는 등 허위사실을 홈페이지에 올렸다며 이무영 청장의 퇴진을 촉구했다.
<대림자동차 해고자 복직 논란 – 임단협 타결>
24일 임단협을 타결한 대림자동차 노사가 해고자복직 문제도 어느 정도 의견 접근을 봤으나 복직자수와 해고기간 임금 지급 등 몇가지 문제로 최종 타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대림자동차노조 해고자원직복직투쟁위원회(위원장 윤광열)는 92년 이후 해고 자 전원의 원직복직과 고김윤수씨 명예회복, 해고기간 임금 전액지급 등을 요구 하고 있는 반면 회사측은 해고자 선별복직과 총액 3억원 지급 등을 주장하고 있다.
대림자동차노조(위원장 문영찬)는 24일 조합원 총회를 갖고 해고자복직 문제 는 별도협의키로 하고 2000년 임단협 회사 최종제시안을 수용했다. 이날 조합원 347명(총원 424명)이 투표에 참여해 234명(67.4%)이 찬성했다.
타결안 주요내용은 <&27753>임금 기본급 기준 7만원(8.5%) 인상 <&27753> 명예산업안전감독관 주1시간 활동 보장 <&27753>각종 수당 1만5000원 인상 <&27753>학자금 지원 연 5만원 인상 등이다.
<글로네트 임단협 타결 – 내년 2월까지 고용보장 등>
임단협을 둘러싸고 파업이 진행됐던 (주)글로네트가 임단협을 타결했다.
노사는 지난 23일 새벽 협상을 타결, <&27753>내년 2월까지 고용보장 <&27753>노조위원장 주 3일 상근 등 노조활동 보장 <&27753>체불상여금 6월 치는 오는 26일 50% 지급하고, 8월15일까지 나머지 지급 <&27753>IMF 이후 부터 체불된 상여금 8월부터 지급 등을 합의했다.
노사가 이같은 합의에 이른데는 LG화재보험노조의 숨은 지원이 있었던 알려 졌다. 글로네트는 LG화재보험 등 대기업을 상대로 전산 시스템 유지 및 관리를 주업무로 해왔는데 LG화재보험노조가 이번 파업사태 해결을 적극 나섰던 것.
한편 서울지역사무전문서비스직노조 글로네트지부(지부장 이귀행)는 지난 13 일 노조활동 보장, 체불상여금 지급 등을 요구하며 파업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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