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 이 나이키 노동자들, 타이거 우즈를 타겟으로 삼다

[주간녹색좌파] 11/29 데이브 길버트

방콕 – 50명의 노동착취공장 노동자들과 학생들이 11월14일 방콕의 샹그리라 호텔

앞에서 나이키의 스폰서를 받는 골프 챔피언 타이거 우즈의 방문에 대한 항의집회

를 가졌다. 그들은 나이키 측에 노조 가입과 단체협상에 참여할 수 있는 자유를

보장하라고 요구했으며, “노동자와 두 사람의 피부양자가 생계를 유지할 수 있을

정도의 임금” 또한 핵심 요구사항이었다.

이 집회는 타이 이료 의류 노동조합, 파 의류노동조합과 노동 협력 센터의 대표

들, 타이 노동 운동본부, 철도 노조, 타이 학생연합 사람들이 주도했다.

“나이키는 그 제품을 생산하는 노동자들의 복지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한다. 노동

자들이 나이키 공장에서 일하든, 하청업체에서 일하든지 상관이 없으며, 국적 또

한 관계가 없다.”고 국영기업노동자연합의 부위원장 사빗 캐우반은 말했다.

약 7만 명의 타이 의류 노동자들이 나이키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타이 노동 운

동본부에 따르면, “나이키 제품을 생산하는 공장들은, 제품을 노조가 없는 하청기

업들로, 임금이 싼 지방으로 옮겨가고 있다”고 한다.

타이거 우즈는 나이키와 1억 달러 짜리 계약을 했다. 그의 하루 수입은 14000명

의 나이키 노동자의 임금과 같다. 항의 선전물에는 “타이거 우즈 : 퍼팅은 그만두

고, 노동자의 권리를 위해 스윙을 날려라/그만 꾸물거리고 노동자의 권리를 위해

나아가라”, “노동자의 권리와 함께 파를/노동자의 권리와 동등하게” 등과 같은 문

구들이 적혀 있었다.

타이거 우즈는 나이키 측에 노동자들의 요구를 전달해 줄 것을 요구한 사람들을

만나지 않았다. 대신 타이거 우즈는 마케팅 대표를 보냈으며, 그는 집회를 조직한

사람들이 “타이 경제 기적에 위협을 가하는 존재”라고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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