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도공조 집행부 총사퇴로 선거전 돌입
만도공조지회는 지역지부 편제결정으로 만도노조에서 분리한 이후 특별상여금투쟁을 벌여 130만원과 딤채(50%는 사내복지기금 사용)로 합의가 되었다. 그러자 애초 노동조합이 요구한 300%에 턱없이 모자란다는 조합원들의 정서가 표출되었고, 아산지부 대의원들의 주도로 불신임서명을 진행하여 571명으로부터 서명을 받았다. 그러자 집행부는 4월 6일 지부확간회의를 통해 집행부는 총사퇴를 표명하였다. 4월 12일 대의원대회를 열어 차기 지도부는 임기를 2003년 9월까지로 한다로 규약을 개정하고 만도공조 임원선거에 들어가기로 결정하였다.
4월 18~20일 후보등록을 받아 4명의 후보단이 출마를 선언하였다.
기호1번 이을영-김용대-김상진후보 기호2번 유희용-이재영-강종식후보 기호3번 박창식-김대용-김기봉후보 기호4번 김준호-이원범-임주홍후보가 출마하였다.
선거일정은 4월 23일 후보등록확정공고를 시작으로 선거일정에 돌입하여 5월 2일 유세, 5월 3일 1차투표, 5월 4일 2차투표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만도공조지회 선거는 그 어느때보다 각별한 노동조합 임원선거가 될 전망이다. 계속적으로 현장에는 주부사원과 일용직 사원들이 투입되고 있고, 현장은 특별상여금투쟁 결과와 조합분리로 인해 어수선한 상태이다. 모쪼록 당선될 지도부는 조합원들의 힘을 바탕으로 만도공조의 새로운 지평과 희망으로 출범하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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