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히 무분규를 운운하다니!’ 간덩이 부은 발레오 자본

발레오 자본은 지금 제 정신이 아닌 모양이다. 단체협약이 한창 진행중인 이때에 무분규와 특별상여금을 바꿔치기 하려는 아주 위험한 발상의 작태를 보이고 있다. 이것은 노동조합의 권리를 포기하라는 망언에 지나지 않는다. 노동조합이 언제는 아무 이유없이 쟁의행위를 하였는가? 사측이 제공하는 원인과 이유 없이 노동쟁의는 일어나지 않는다.

지난 18일 노사협의를 실시하여 1/4분기 미합의 안건인 특별상여금 지급 건을 논의했다. 적자타령만 늘어놓으며 지급여력이 없다던 사측은 특별상여금을 지급할 수 있는 전제조건이 무분규이며 7월과 12월에 지급을 검토 할 수 있다고 한다. 또한 20일자 사측의 홍보물에는 현자로부터 신규제품의 물량 수주 못 받은 것이 마치 노동조합의 탓인 양 책임을 전가하고 있다. 발레오만도가 경주의 용강공단에서 중심적인 조합활동을 하고 있기 때문에 현자에서 물량을 주지 않는다고 한다. 경영을 개코같이 해서 그렇다고는 말못하겠고 핑계거리는 어지간히 궁했나 보다.

금속노조 경주지부 발레오만도지회는 사측과의 특별상여금에 대한 더 이상의 대화는 필요 없을 것으로 판단하고 안을 철회했다. 하지만 “사측이 마음대로 하고 있으니 노동조합에서도 나름대로의 방범을 찿겠다” 며 18일부터 법정근로시간 준수 및 휴일은 가족과 함께, 그리고 29일 행사 예정인 JRP행사에는 참여하지 않는다는 지침을 하달하였다.

집단 급식시설, 점검이 요구된다

3월 마지막 주말 발레오 2공장에서 집단적으로 독성홍반이 발생했다. 약 40여명의 조합원이 증상을 보였으며 의사의 소견은 회사의 음식물로 인한 증상으로 예상된다고 한다. 현재 식당의 위생상태 점검은 모두 마친 상태이며 채혈한 결과는 나오지 않은 상태이다. 결과야 어떻게 나오든 음식물이 쉽게 상할 계절도 다가오고 있으니 각 단사의 식당 및 정수기의 위생검사가 요구된다.

독성홍반이란 독소가 들어있는 음식물을 먹고 피부에 붉은 반점이 생기며 가려움 증상을 동반하는 증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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