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조원의 공적자금으로 이룬 구조조정의 성과는 사회에 돌려주어야
‘현장신문’은 구조조정의 성과로서 정몽원씨가 획득한 20% 지분은 반드시 사회에 환원되어야 함을 여러차례 주장하였습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3월 22일 노,사합의에 따라 정몽원씨는 우리 노동자들에게 30억을 주는 것으로 사회환원의 면죄부를 산 듯합니다.
조합원 동지 여러분! 현장활동가 여러분!
우리가 X 빠져라 1년 넘게 주장하고 투쟁한 ‘지분’과 ‘원상회복’투쟁의 결과가 이렇게 끝날 수는 없습니다. 게다가 우리는 정몽원씨가 내놓은 30억의 출처를 알지 못합니다.
지분 살 돈도 없어 구 만도기계와 한라자원으로부터 돈을 빌려 샀다는 정몽원씨가 어디서 30억이 났는지 우리는 모릅니다. 이런 출처 불명의 돈을 받고 우리 노동자들이 정몽원씨에게 면죄부를 주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정몽원씨 문제에 대해 ‘현장신문’과 뜻을 같이하는 동지들게 제안합니다.
다시한번 정몽원씨의 지분 20% 사회환원과 ‘원상회복’ 투쟁을 힘차게 전개할 것을 제안합니다. 이를 위해 현장활동가 공동투쟁이 모색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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