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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자유주의 분쇄! 김대중 정권 퇴진!
신자유주의를 멈춰라! 대학을 넘어 거리에 서라!
체제의 위기를 민중의 희망으로,
새로운 미래를 개척하는 청년의 행동을 감행하라!
5말 6초 청년학생 총력투쟁을 제안드립니다.
전국학생연대회의가 전국의 청년학생들에게 드립니다.
0. 5말 6초는 어떠한 시기인가?
– 현재 지배계급은 ‘신자유주의적 구조조정의 위기’라는 상황을 맞이하여 다시금 체제를 재정비하려고 하고 있다. 최대한 지금의 위기의 본질을 은폐하면서 다시 신자유주의적 구조조정의 관철을 위한 정치적 조건을 형성해 내려고 하고 있다. 이는 크게 저항세력에 대한 탄압과 고립화 전략/립서비스를 통한 갈등의 봉합/일상적 구조조정 체제의 정비를 중심으로 파악될 수 있다.
특히 주목할 부분은, 신자유주의 구조조정의 실패로 드러났던 부분들에 대해서 최대한 대중들의 불만을 무마하려 하는 한편 갈등의 본질을 은페하려고 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는 의보재정파탄에 대해서 의료보험료 인상은 막겠다는 보건복지부 장관의 말이나, 계속해서 실업, 교육 등의 갈등적인 사안에 대해서 조치를 취할 것을 요구하는 김대중 대통령의 행보 속에서 단적으로 드러난다. 물론 우리는 이렇게 정권에서 내놓고 있는 대책들이 ‘립서비스’에 불과할 것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다. 결국 적당히 대중들의 불만을 무마시킴으로서 ‘위기의 폭발’을 지연시키고 다시 신자유주의적 전망을 강화해 나가려는 술수인 것이다. 이러한 지배계급의 행보는 5월 말을 경유해서 성패가 판가름 날 것으로 보인다. 5월 말 다시 한국사회의 전망을 두고, 신자유주의적 전망의 강화냐 아니면 파탄과 민중적-민주적 전망의 강화냐를 둘러싼 한판 대격돌이 예비되고 있는 것이다.
– 이러한 싸움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현재 정권 비판의 각을 더욱 예각화할 필요가 있다. 이미 김대중 정권의 장악력은 거의 제로에 가까운 상태이다. 심지어 민주당 내부에서도 김대중 정권과 일정하게 선을 그으면서 자신의 영향력을 강화하려는 행보들이 차기 대권주자들을 중심으로 취해지고 있다. 하기에 중요한 것은 단지 정권에 대한 반대만을 외치는 것이 아니라, ‘반정권’의 의미를 보다 명확히 하는 것이다.
김대중 정권에 대한 전면적인 비판과 함께 비판의 방향각으로 ‘신자유주의 비판’을 더욱 발본화, 급진화 해야 한다. ‘신자유주의적 구조조정’은 위기에 처한 역사적 자본주의 체제의 반동적 재편이며, 이는 국내외 독점자본의 이윤의 획득을 위한 노동자민중에게로의 비용전가에 불과하며, 이러한 위기적 체제를 지속적으로 재생산하는 것임을 명확히 해야 한다. 특히, 구조조정과 신자유주의적 세계화 정책이 노동의 불안정화과 빈곤의 일반화/여성의 빈곤화/지적 불평등의 가속화를 가져 올 뿐이라는 사실을 폭로해 낼 수 있어야 하겠다. 이러한 투쟁은 국내외 독점자본에 대한 노동자민중의 통제권의 강화로 모아져야 할 것이다.
– 5말6초 민주노총을 중심으로 총력투쟁이 준비되고 있다. 앞서서 밝혔듯이 5월은 현재 ‘정권의 위기’를 신자유주의적 전망의 강화냐 아니면 민중-민주적 재편이라는 새로운 전망의 창출이냐를 둘러싸고 지배계급과 민중들의 한판격돌이 예비되고 있는 시기이다. 그러한 만큼 집중적인 흐름을 만들어 가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 해서 5월 31일 부터 6월 14일 까지를 [신자유주의 분쇄! 김대중 정권 퇴진!]의 총력 투쟁기간으로 잡고 상반기 대중운동의 성과들을 이 기간으로 집중시켜 내는 정치활동이 요구된다고 하겠다.
물론 5말6초 투쟁의 성패가 상당부분 민주노총을 중심으로 하는 노동운동이 실질적인 총파업 투쟁을 성사시킬 수 있는가에 여부에 달려 있는 것은 사실이다. 그리고 현재 민주노총의 상황으로 볼 때 그리 전망이 밝은 것만은 아니다. 그러나 단지 이러한 조건 자체로부터 학생운동의 실천의 한계를 미리 설정해서는 안될 것이다. 우리가 5말 6초 총력투쟁으로 현 정세를 돌파하겠다고 하는 것은 존재하는 총력투쟁에 결합하겠다는 것이 아니라, 청년학생들이 스스로의 의지로 자신의 실천을 결단하는 문제이다. 하기에 청년학생들의 독자적인 실천의 흐름들을 만들어 가면서 5말6초 전민중의 총파업투쟁, 총력투쟁을 조직하는 자세가 요구된다.
– 이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아래로부터 학생대중의 실질적인 발언과 행동을 모아가는 것이 중요하다. 4월이 전학투위를 중심으로 선도적인 문제제기를 해냈던 시기라고 한다면, 5월은 폭넓게 존재하는 학생사회 내의 계기들을 활용하면서 ‘신자유주의 분쇄! 김대중 정권 퇴진!’을 청년학생의 집단적인 발언과 행동으로 만들어 가야 하는 시기이다. 현존하는 대학인의 삶 속에 존재하는 균열을 확장시키는 가운데 보다 나은 미래를 위해 함께 신자유주의에 맞서 싸울 것인가? 아니면 시대의 폭력 앞에 굴복할 것인가? 라는 대중적인 질문을 던지고 이에 대한 대학인 스스로의 답을 만들어 가야 한다.
– 이러한 5말 6초 투쟁은 단지 한번의 경험으로 그쳐서는 안된다. 투쟁의 성과들을 학생사회 속에 물질적으로 각인시킬 수 있어야 한다. 피지배계급은 언제나 모든 싸움에서 완전히 승리할 수 없다. 투쟁 속에서 단결과 연대를 배워 나갈 때, 또다시 투쟁들을 만들어 갈 수 있는 조건들을 확장, 강화 시켜 나갈 때 진정으로 우리는 승리하는 길을 갈 수 있다.
그렇다면, 도대체 ‘성과를 학생사회에 물질적으로 각인시킨다’는 것은 무엇인가? 단언컨대 이는 전국적 학생운동의 표상의 재구축, 정치적 조직적 구심의 형성, 그리고 대중운동단위의 강화를 의미한다.
그러나 현재의 학생운동의 상황이 많은 것을 우리에게 허락하고 있지는 않은 상황이다. 97년 이후 학생운동의 하나의 순환이 종료된 이후에 여러 가지 혁신의 흐름이 존재했지만 아직은 새로운 순환을 창출하는 것으로까지는 나아가지 못하고 있다. 더구나 이러한 과정에서 형성된 특정한 조직 질서들은 폭넓은 단결과 연대를 가로막고, 현존하는 대중운동들을 자신으로 동원해 냄으로서 오히려 대중운동의 가능성들을 질식시키고 있다. 이러한 악순환을 넘어 ‘선순환’을 창출해야 한다. 전국적인 수준에서의 대중운동 계획의 수립이 아래로부터의 흐름을 창출하면서 이질적인 대중운동적 경향들의 통합력들을 만들어 가는가(즉 대중운동의 자주성과 연대성을 동시에 구현해 내는가?) 이러한 성과들이 축적이 되면서 지속적으로 전진할 수 있는가의 문제이다. 결국 현재적 수준에서 최소한의 합의를 중심으로 공동의 투쟁을 만들어 가되 끊임없이 내적으로 통합력의 강화와 각각의 대중운동들의 확장 및 성장이 가능한 것인지가 관건적이다.
1. 5말 6초 총력투쟁의 목표
● 정권의 위기를 체제의 위기로, 체제의 위기를 민중의 희망으로! 상반기 김대중정권 퇴진 투쟁의 집중점, 총화점을 형성해 낸다.
● 신자유주의의 폭력성에 맞서 다양하게 형되고 있는 대중운동의 수평적-윤리적 연대를 통해, 부당한 권력관계와 현존하는 모순을 강화하고 있는 신자유주의를 넘어 한국사회의 민중적-민주적 재편을 향한 공동의 정치적 전망의 창출을 도모한다.
● 청년학생의 집단적 발언과 행동의 경험을 창출함으로서 자신의 공동체, 자신의 삶에 대한 통제력을 상실하고 정치적 진공상태에 빠져 있는 학생사회의 재구축, 아래로부터의 대중권력형성을 도모한다.
● 대중운동 단위를 중심으로 투쟁의 흐름들을 형성해 냄으로서 대중단위가 투쟁으로부터 강화될 수 있는 계기를 형성하고,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전체 학생운동 진영의 정치적·조직적 구심의 창출을 위한 조건을 마련한다.
2. 투쟁과제/핵심쟁점
2-1 불안정 노동반대! 노동권-노동기본권 쟁취!
작년부터 계속해서 제기되어 온 불안정노동의 문제와 최근 다시 불거지고 있는 실업의 문제에 주목해야 한다. 비정규직 노동자, 여성노동자, 이주노동자 등 전사회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노동의 불안정화 속에서 특히 피해가 집중되고 있는 노동자들의 투쟁의 흐름들을 5월을 기점으로 집중시켜 내면서 구조조정 저지 투쟁의 일각으로 만들어 가야 할 것이다. 이러한 과정에서 ‘실업운동’이라는 이름으로 형성되었던 흐름들과의 연계를 도모해야 한다. 97년 경제위기 초반에 사회적 이슈로 떠올랐던 실업의 경우, 점차 ‘장기실업자’들과 불안정한 노동상태와 실업을 반복하는 ‘반실업’의 형태들로 분화해 가고 있으며, 특히 후자의 경우 비정규직의 문제와 밀접하게 연관이 될 수밖에 없다. 실업 역시 전사회적인 노동의 불안정화가 드러나는 하나의 지점이라면, 불안정노동층의 투쟁과 실업운동의 흐름들을 함께 묶어 세우면서 ‘안정적인 노동의 권리’를 쟁취하기 위한 투쟁으로 만들어 가야 한다.
한편, 경제불안을 근거로, 노동시간 단축과 함께 추진되고 있는 노동조건의 악화기도 등과 복수노조 유예와 같은 노동자들의 기본적인 단결권의 약화를 도모해왔던 자본과 정권은 5월 노사정위의 재개/6월 임시국회에서의 노동법 개악을 준비하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 노사정위에서 검토할 것으로 이야기되고 있는 쟁점들은 노동시간 단축을 명분으로 하는 근로기준법 개악/비정규직 노동자 대책으로 둔갑하면서 진행될 사실상의 비정규직 확대 정책/기업변동(합병, 분할, 매각)에서의 노동자들의 권리 약화/법정 퇴직금 재편 등이다. 대부분 노동계의 요구를 일정 수용하는 척하면서 오히려 노동의 불안정성을 가속화하고 있는 이러한 개악시도를 막아내고, ‘안정적인 노동의 권리’와 ‘자주적 단결권의 보장’을 중심으로 노동법 개정 혹은 노동법 개악 저지 투쟁을 만들어 가야 할 것이다. 정권과 자본의 노동법 개악공세의 기만적 성격을 폭로함으로써 구조조정 저지투쟁이 정치적으로 강화될 수 있는 계기를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
동시에 청년들의 노동의 문제와 학내에서 시설관리직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불안정 노동’의 문제도 학생운동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고민해야 한다. 99년 이후로 실질적으로 운동의 흐름들이 부재한 가운데, 청년들의 노동권은 심각하게 침해받고 있는 상황이다. 사회적으로 은폐되어 있는 청년들의 실업과 노동의 불안정화를 쟁점화해내고 전사회적인 노동권 쟁취 투쟁의 일각을 형성해야 한다.
● 비정규직/여성노동자/이주 노동자들의 투쟁에 대한 지지엄호
한통계약직, 114 계약직, 캐리어, 서울대공원 시설관리 노동자 등 현존하는 투쟁에 대한 지지 엄호뿐만 아니라, 대학 시설관리 노동자 등 노동의 불안정화 속에서 노동의 기본적인 권리마저도 박탈당하고 있는 비정규직/이주노동자/여성 노동자 등 불안정노동층들의 투쟁을 추동해 내야 한다. 특히, 5월 말 노동법 개악 및 총파업이라는 시기를 맞이하여 이러한 투쟁의 흐름들을 집중시켜 내는데 학생운동이 일조해야 할 것이다.
– 한통계약직 투쟁/캐리어 노동조합 투쟁 등에 대한 지지, 지원 투쟁
– 학내 노동의 문제를 중심으로 시설관리노동자와 연대성 형성 전략/혹은 노동운동 단위와 함께 조직화 전략
● 노동법 개악저지/노동악법 철폐 투쟁
현재적으로는 모성보호법 경우 출산휴가 90일 연장 육아휴직 임금 30% 지급과 임산부 태아검진·유산·사산휴가 등 조항을 삭제한 모성보호법안 개정을 추진의사 발표 기만적인 개정안에 대한 반대 투쟁을 조직화함과 동시에 5월 말 제개될 노사정위에서의 노동법 개악 논의를 저지해 나가는 투쟁이 필요하다.
– 노사정위/노동부 타격투쟁
– 현재 노동정책의 문제점을 비정규직 문제나, 청년노동의 문제와 연계하여 폭로하는 대규모 선전사업
● 청년 노동-실업
지표상으로 확인되지 않는 청년실업자들의 문제와 신규취업의 경우 대부분 불안정노동층으로 편입되고 있는 상황에 대한 폭로와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을 중심으로 투쟁을 만들어 간다. 동시에 현시기 노동의 불안정화를 폭로할 수 있는 유효한 화두로서 ‘아르바이트 노동’의 실태를 폭로하는 흐름을 만들어 가자.
– 청년 노동-실업에 대한 대규모 실태조사를 통한 사회적 쟁점 형성의 모색
– 학생사회에서 아르바이트생이나, 대학생의 고용-취업을 중심으로 노동의 불안정성을 폭로하는 사업의 진행
– 청년노동권 쟁취/노동법 개악 저지/신자유주의 노동정책 분쇄를 위한 청년학생 농성단
2-2. 한반도 평화
부시정권 MD 추진 입장의 발표는 단지 하나의 이슈를 넘어서 미국이 자신의 군사적 패권을 이후 어떠한 방식으로 유지하려고 하는가를 보여주는 중요한 사안이다. 즉, 기존의 군사력들을 일정 축소하는 제스쳐를 보이면서(주한미군의 감축 등의 이야기도 이러한 면에서 읽어 낼 수 있겠다.) 무기의 첨단화를 통해서 다른 방식으로 자신의 군사적 패권을 유지하려 하고 있는 것이 기본적인 미국의 방향이다. 특히 이는 군산복합체의 새로운 이해관계가 맞물리면서 더욱 강하게 추진되고 있는 맥락이 존재한다.
특히 투쟁에 있어서 김대중 정권의 햇볕정책의 모순을 지속적으로 비판하는 것이 필요한데, 무기도입(이지스 함 구입/미사일 발사대 구입과 같은)반대 투쟁과 md반대 투쟁을 결합시키면서 반제·반정권 투쟁의 방향을 명확히 해야 할 것이다.
‘평화’의 문제를 집중적으로 제기하면서, 주한미군/NMD·TMD를 비롯한 제국주의 군사폭력의 문제와 실질적인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을 위한 투쟁들을 기획해 나가야 한다. 더구나 지금의 남북관계의 개선을 중심으로 하는 흐름들이 실질적인 평화군축을 도모하지 않고 있다는 점에서 남한 정부의 햇볕정책을 비판함과 동시에 한반도 분단모순의 극복을 위한 남한 민중의 이니셔티브의 확보를 도모해야 한다.
2-3. 대학/교육
굵직굵직한 대학-교육 구조조정이 이미 거의 진행된 상황에서 그러한 구조조정이 내재하고 있는 폭력성이 ‘개혁의 실패’라는 이름으로 분출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을 맞이하여 정권과 신자유주의 이데올로그 들은 다시 교묘한 방식으로 신자유주의적 교육 구조조정의 새로운 전망을 만들어 내고자 모든 노력을 다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최근 사립학교법 개정이나 공교육 특별 대책의 지시 등에서도 드러나듯이 최소한의 수준에서 국민적 불만을 잠재우면서 다시 구조조정의 고삐를 다잡으려 할 것이다.
특히, 5월의 경우에는 각 대학이 신입생 선발과 관련하여 학제개편을 중심으로 한 구조조정안을 만드는 시기임에 주목하자. 재정을 미끼로 강제되고 있는 ‘모집단위 광역화’는 학부제의 실패를 보다 엄청난 강도로 되풀이하는 것에 지나지 않는다. 특히, ‘학사관리 엄정화’를 동반하면서 교육에 대한 은밀한 통제를 강화시킬 뿐만 아니라, 학문간 지식간 서열화를 고착화시킴으로서 오히려 학생들의 교육에 대한 권리, 민중들의 지식에 대한 권리를 파괴할 뿐이다. 학부제 투쟁이 개별학교의 투쟁으로만 진행되면서 큰 힘을 가지지 못했던 점을 반성적으로 평가하면서 지금의 모집단위 광역화를 실질적으로 강제하고 있는 정부의 교육정책에 대한 문제제기를 중심으로 투쟁을 만들어 가야 한다. 물론 주·객관적으로 볼 때, 5월만이 아니라 보다 중장기적인 시야를 가지고 계획을 만들어 가자.
이 외에도 의보재정의 파탄을 둘러싼 쟁점이나, 공기업 구조조정 및 5월 달 내로 체결이 예상되고 있는 한칠레 자유무역협정 역시 중요한 대중운동적 계기로서 주목해야 할 것이다.
3. 핵심 사업 계획
3-1. 청년의 인간다운 권리의 쟁취를 위한 청년의 투쟁!!!
1>대학생 고용/취업의 문제
– 실업률로 잡히지 않는 노동의 불안정성의 문제를 비정규직/여성노동/실업 등의 구체적인 쟁점으로 폭로한다.
● 대학생 고용-취업 실태 조사 사업
대학생 아르바이트 노동의 실태 및, 대학 졸업 이후의 취업(혹은 실업) 실태에 대한 조사를 광범위하게 진행한다. 이는 이후 농성단 활동의 하나의 근거로 활용될 것이다. 동시에 이는 단지 정확한 자료를 추출하는 ‘실태조사’ 그 자체만이 아니라, 하나의 정치선전 프로그램으로 활용될 수 있어야 할 것이다. 실태 조사 사업 자체를 대중적으로 진행하지 못하는 캠이라 하더라도 관련한 내용들을 바탕으로 선전물을 제작한다거나, 아니면 대동제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대중적으로 자신의 취업 전망 등에 대해서 논쟁을 조직하는 가운데 ‘노동’의 문제에 대한 진지한 접근을 해 보는 경험을 창출하는 등의 활동을 병행하도록 한다.
● 청년노동권 쟁취/노동악법 철폐/신자유주의적 노동정책 철회를 위한 농성단
– 노동의 불안정화를 가속하고 인간의 보편적인 권리로서 ‘노동의 권리’를 박탈시키고 있는 현재의 신자유주의 노동정책을 철회시키고 은밀하게 진행되고 있는 노동법 개악을 저지해 내는 선도적 흐름을 만들어 낸다. 국회 앞에 상징적으로 거점을 형성해 내는 투쟁을 진행하고 단위 별로 지지방문/항의방문을 지속적으로 조직함으로서 캠에서의 대중운동의 흐름들을 추동해 내도록 한다.
– 일시: 6월 2일부터 6월 9일
2> 대학/교육 투쟁
– 모집단위 광역화 투쟁/학부제 평가
– 주된 초점은 이를 통해 학생들에 대한 통제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지식 자체가 위계서열화되는 가운데 오히려 지식의 생산과 교류가 ‘이윤의 논리’를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음을 폭로. 민중의 지식에 대한 접근권/교육 과정 자체에서의 학생들의 통제권의 문제를 집중적으로 제기한다.
● 대동제를 기점으로 하는 대중적인 강의 평가 실행/생도-자도를 중심으로 하는 학회운동의 전면화 계획
● 5월 말, 모집단위 광역화 저지/신자유주의적 대학 구조조정 저지를 위한 대학생 공동투쟁
3-2. 신자유주의 비판의 급진화/대중화를 위하여: 신자유주의 반대 박람회
– 다양한 영역에서의 신자유주의 반대 투쟁의 흐름들을 형성하고 신자유주의에 맞선 공동의 정치적 방향성의 추출을 위한 실천들을 조직함으로서 공동의 정치적 전망들을 수립한다. 지역을 중심으로 사업을 진행하여 이후 지역연대운동의 발전을 도모한다. 동시에 출정식 거점 캠을 중심으로 결집의 분위기를 형성한다.
사업의 형태는 지역 거점 캠을 중심으로 이틀 정도의 기간 동안 중앙 강연회, 토론회 사업을 조직한다. 토론회의 경우에 신자유주의에 반대하는 각기 대중운동 단위를 중심으로 운동의 방향성을 논의하는 판으로 기획을 하며, 각기 캠마다 자치운동 단위들을 조직하는 계기로 활용하자. 이를 통해서 생산되는 내용들은 자료집의 형태로 캠 별로 제공하여 캠에서 자그마한 ‘박람회’, 학술제 및 기층 토론을 조직할 수 있도록 하며, 이후 광장사업의 형태로 외화되어 출정식 참가자들이 공유할 수 있도록 한다.
● 강연회/토론회 사업
– 순회 강연회- 신자유주의에 대한 이해/신자유주의를 넘어 민중-민주적 재편의 방향각을 도출하기 위한 강연
– 학생운동 대토론회(학생운동의 전망 찾기)- 서울·수도권 사업 개최
– 영역별 투쟁 방향의 도출을 위한 토론회 개최(여성/반제평화투쟁/보건의료)
● 광장 사업
– 박람회가 열리는 캠 중심으로 거리전 진행
– 출정식 기간 중 광장 행사 통해서 참가자들과 공유할 수 있는 사업 준비
3-3. 청년이여, 새로운 미래를 개척하는 현실의 투쟁을 시작하라- “청년학생 총파업출정식”
단지 주어진 투쟁에 결합하는 것이 아니라, 현존하는 권력관계의 민중-민주적 재편을 향한 청년학생들의 새로운 삶의 결단, 투쟁의 의지를 확인하자. 민주노총의 총파업 투쟁을 단지 노동자들만의 투쟁이 아니라, 전민중의 함께 만들어 가는 실질적인 총파업/총력투쟁을 성사하기 위하여 청년학생 역시 대학을 넘어 거리로 나서자. 체제의 위기의 반동적 재편에 다름 아닌 ‘신자유주의’에 맞서서 한국사회의 민중-민주적 재편을 향한 청년학생의 총파업을 선언하자.
● 대중운동 단위 출정선언문 작성/총파업 성사를 위한 손수건 걸기 사업
● 5월 31일 출정식 전야제
● 6월 1일 청년학생출정식
출정선언이 총화되면서 6월 총력투쟁을 선포하는 자리
3-4. 6월 4일 -6월 9일 청년학생 총력 투쟁 주간
농성단 활동 시작/릴레이 항의 방문 투쟁 조직화
6월 9일 청년학생총궐기
기층에서는 총파업 요구안 선전투쟁/농성단을 중심으로 하는 대중선전-선동 계획 중심으로 활동
4. 5말6초 총력투쟁을 선도적으로 준비하는 체계
– ‘청년학생 총파업출정식 준비위원회’를 제안드립니다.
5말6초 투쟁을 힘있게 만들어 가기 위한 공동투쟁체 ‘전학투본’ 건설 논의가 진행중이다. 그러나 지난 16일 대표자회의에서 서로간의 이견들이 좁혀지지 않으면서 21일 다시 회의가 잡히는 등 건설이 많이 늦어지고 있고, 결과적으로 이는 5말6초 투쟁이 힘있게 이루어지기에 어려운 조건을 가중시키고 있다. 시급하게 다가오고 있는 5말6초 투쟁을 선도적으로 준비하는 가운데 전학투본 건설을 지지보족하는 것이 지금의 어려움을 타개하는 하나의 길일 것이다. 하기에 5말6초 투쟁의 실천적인 흐름들을 만들어 가기 위한 체계로서 ‘청년학생 총파업출정식 준비위원회’를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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