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노총, 정권 퇴진 요구 전교조, 조퇴투쟁으로 연대 >

민주노총이 정권의 전면적 탄압에 맞서 총파업을 비롯한 총력투쟁을 결의하고 나섰다.

민주노총은 지난달 25일 민주노총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대중 정권의 전면 탄압을 분쇄하고 노동자 서민의 생존권과 기본권을 지키기 위해 조직의 명을 걸고 강력히 투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민주노총은 “모든 상황을 종합할 때 김대중 정권의 탄압은 단순히 6·12 연대파업에 대한 책임을 묻는 수준을 넘어 정권재창출을 위한 민주노총 와해 음모에 있다”고 주장했다. 더 나아가 민생파탄과 개혁실패, 환경파괴로 귀결된 정책실패를 은폐하고 심각해지는 내부 분열과 권력누수의 현실을 노동탄압으로 호도하려는 비열한 책략이라 밝혔다.

민주노총은 정권재창출을 위한 초조감에서 비롯된 김대중 정권의 전면탄압을 분쇄하기 위하여 △단병호 위원장 검거령 등 노동탄압 중단 △정리해고 중심 구조조정 중단과 민생개혁법안 국회 통과 △민생파탄 개혁실종 환경파괴 김대중 정권 퇴진을 요구하며 7월 5일 하루 총파업을 벌이겠다고 말했다.

또한 7월 7일 지역별 김대중 정권 규탄 대규모 집회 및 가두 투쟁을 벌이고 13일 임시대의원 대회를 열어 10만 조합원 상경 투쟁을 벌이는 등 대정부 전면 투쟁을 벌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공교육 되살리는 대장정]

지난 24일 ‘귀족학교 저지 및 7차 교육과정 철폐를 위한 교사결의대회’

이와 함께 민주노총은 정당한 생존권 투쟁을 악의에 찬 왜곡허위 편파 보도로 매도한 조선일보에 대하여 취재 거부와 함께 전 조합원과 그 가족들을 대상으로 조선일보 구독 정지 운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민주노총의 투쟁 방침과 관련해 전교조 또한 7월 5일 조합원 조퇴 투쟁을 전개한다.

조퇴 투쟁은 조합원들이 1차로 조퇴를 하여 2시 30분 각 시도 교육청에서 단체교섭을 위한 성실교섭 촉구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2차로 민주노총 결의대회에 참가한다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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