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교협총회에서 ‘국교협의 교수노조 전환’에 대한 논의진행
지난 27일 전국국공립대학교수협의회(이하 국교협) 제3차 임시총회 및 워크숍이 전북대학교에서 개최되었다. 24개 대학의 44명의 대표가 참석한 국교협 총회에서는 국립대학발전계획 및 자체발전계획 무효화를 위한 각 학교의 공대위 구성, 순회토론회 개최 등의 향후 투쟁방안을 결정하였다. 더 나아가 사립학교법 개정을 위한 연대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는 의지를 모으기도 하였다.
특히 이날 국교협 총회에서는 ‘국교협의 교수노조 전환 검토’에 대한 안건 토론이 진행되었는데 “계약임용제가 시행될 경우 조건없이 교수노조로 전환할 것”을 의결하였다. 또 계약임용제 시행 이전에도 교수노조 전환을 검토하기 위한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하였다. 이는 국립대학에서 교수노조에 대한 관심과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으로 이후 국교협과 교수노조(준)의 긴밀한 협의와 연대활동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된다.
총회 이후 이어진 워크숍에서는 “교수노조 건설의 필요성”에 대한 최갑수위원장의 강연이 진행되었다. 강연 후 국교협 회원교수들이 외국의 연봉제 실시사례, 교육부 탄압에 대한 대응 방안 등을 질의하여 활발한 토론의 장이 마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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