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소식

● 전국교직원노동조합 평택지부 한광분회

지난 8월 30일 한광학원 정문앞에서 전교조 평택지부 조합원들과 평택지역의 시민사회단체들이 한광학원의 민주적인 인사위원회 구성과 규정을 마련할 것을 촉구하는 집회를 가졌다.

한광학원의 실세인 한광여고 홍교장은 공정한 인사원칙을 제정하겠다는 약속을 어기고 또다시 파행적 인사를 단행함으로써 투쟁은 본격화 되었으며 모든 이사진이 홍교장의 친인척들로 구성되어있는 암담한 현실에서 민주적 인사위원회 구성은 학원의 민주적 운영과 학교발전을 이룰 수 있는 첫출발이 될 것으로 보인다.

● 금속연맹 쌍용자동차 사무노동조합 – ‘부당해고 판정’

150여일동안 출퇴근투쟁을 전개하고 있는 쌍용자동차 사무노조 조합원들은 얼마전 경기지방노동위원회로부터 정리해고는 부당하니 원직복직 시키라는 결정문을 받았다.

그럼에도 쌍용자동차는 중앙노동위원회에 재심을 신청하는등 원직복직의 결정을 무시하고 있으며 일체의 교섭도 거부하고 있다.

이에 노조는 정문앞에서 천막을 치고 노숙투쟁에 들어가는등 투쟁의 수위를 높이고 있으며 쌍용자동차노동조합도 투쟁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로 결정하여 지역의 연대투쟁이 활발하게 전개될 예정이다.

●안성축산진흥공사 노동조합 – ‘민영화 저지투쟁 본격화’

정부가 올연말까지 안성축산진흥공사를 민영화한다는 계획을 발표함과 동시에 투쟁을 준비해왔던 노조는 9월 3일부터 7일까지 열리는 이번 안성시의회에서 민영화안건이 처리될 예정이라는 소식을 듣고 무슨수를 써서라도 안건통과를 막아내야 한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3일 오후부터 부분파업에 들어갔다.

비용절감이라는 명목하에 추진되고 있는 공기업의 민영화 정책은 필연적으로 정리해고가 뒤따를 것이며 도축수수료의 인상으로 축산농가와 소비자에게 직접적인 경제적 손실을 가져올 것이다.

● 민주노동당 쌍용자동차 분회결성

현장과 지역별 분회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민주노동당 평택안성지부는 지난 8월 29일 민주노동당 쌍용자동차 분회를 결성하고 이영호동지를 분회장으로 선출하고 당원배가운동과 월1회 선전물 배포, 당원교육사업을 하반기 주요사업으로 결정하였다.

●미군기지 확장반대를 위한 평택지역대책위(준) 결성

주한미군의 연합토지관리계획(4천만평을 반납하고 70만평을 추가로 요청한다는 계획으로 11월 한미한보연례회의에서 체결될 예정으로 있음)의 발표이후 평택지역에만 41만평(송탄K-55 24만평/.안정리K-6 17만평)을 추가로 요구하고 있어 평택지역의 13개의 단체들이 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대응을 본격화하기로 하였다.

9월 3일 준비위원회의 발족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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