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양심수 모두 석방하라”
국제연대정책정보센터 영문뉴스레터 7호(3월 2일자)에서는 대통령 특별사면에
대해 모든 양심수의 석방과 국가보안법의 철폐를 촉구하는 글을 실은 바 있습니
다. 이에 대해 독일의 홀거 하이데 교수(브레멘대학 경제학과)가 저희 메일링리
스트를 통해서 각국에서 실천을 조직할 것을 제안하였고 그에 대한 호응과 조정
이 진행중입니다. 물론 현재 확정된 곳은 미국에 불과하지만, 저희는 계속해서
장기수와 양심수의 석방을 위한 국제적 캠페인을 요구할 것이고, 우리나라 양심
수의 상황을 알려낼 계획입니다. 다음은 저희의 메일링리스트를 통해 교류되는
편지들입니다. 메일링리스트는 가입한 사람 누구나 의견을 개진하고 모든 가입
자가 받아볼 수 있도록 되어있습니다. 저희 메일링리스트에는 약 40여명의 개인
및 단체가 가입되어 있습니다.(인터내셔널 뉴스 2호 참조)
홀거 하이데 교수의 편지(3월 17일)
여러분의 뉴스레터에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나는 장기수 문제에 대해 여러분
이 진지한 조처를 취할 것을 요청하고 싶습니다. 30년 이상 감옥생활을 한 17명
의 장기수 중 단지 7명만이 이번 대통령 특별사면으로 석방되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나머지 10명은 그들이 “범한” 바에 대해 반성을 표하지 않았기 때문에
사면에서 제외되었습니다. 반면 대조적으로, 대량학살과 반란죄로 기소된 두 전
직 대통령은 어떠한 성명서에도 서명하지 않은 채 풀려났으며, 대통령 취임식에
귀빈으로 참석하기까지 했습니다. 노동조합권리를 행사했다는 죄목만으로 갇혀
있는 수백명의 수형자들은 어떻습니까? 우리는 국제적 캠페인을 시작해야 합니
다. 이는 신자유주의에 대항하는 노동자들의 투쟁을 사실상 강화하게 될 것입니
다.
연대의 인사를 보내며,
홀거 하이데
스티브 브라이언트의 편지(3월 20일)
홀거에게
당신의 글에 감사드립니다. 우리는 이곳 노스캘리포니아에서 4월 3일 한국영
사관 앞에서 모든 정치범의 석방을 요구하는 시위를 계획중입니다. 이에 관해
상세한 정보를 보내드리겠습니다. 이러한 행동이 세계 전역에서 벌어진다면 매
우 가치있는 일이 될 것입니다.
연대 속에서,
스티브 브라이언트
엘리자베스 클라크의 편지(3월 21일)
런던에 있는 국제노동자위원회로부터
우리는 남한의 모든 정치범에 대한 석방을 요구하기 위한 행동을 촉진하기를
원하며 항의시위를 조직하려고 합니다. 이의 시작을 논의하게 될 것이지만, 4월
3일은 모든 사람에게 적합하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영국의 경우 그날 수하르토가 영국을 방문할 예정이고 중요한 항의
시위가 이미 계획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엘리자베스 클라크
스티브 브라이언트의 편지(3월 22일)
엘리자베스와 국제연대정책정보센터에게
우리는 한국의 정치범과 연대하는 국제적 행동의 날에 매우 관심이 많습니다.
우리는 또한 정치범 모두의 명단을 만들고 있습니다.
스티브 브라이언트
에릭 리의 편지(3월 22일)
김대중 대통령에게 전자우편 메시지를 보내자는 여러분의 요청과 관련하여,
나는 남한 대통령의 웹사이트에서 몇가지 코드를 복사해서, 정치범의 완전한 사
면을 요구하는 준비된 메시지를 포괄하도록 그것을 변경하였습니다. 이 페이지
는 다음 주소에 있습니다.
http://www.solinet.org/LEE/emailkdj.html
또한 노동출발(LabourStart) 페이지 상의 “긴급행동”으로 이 페이지를 연결시
켰습니다. 그 주소는 다음과 같습니다.
http://www.solinet.org/Lee/labourstart.html
여러분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에릭 리(http://www.geocities.com/capitolhill/2808/)
크리스 베일리의 편지(3월 23일)
이 사건(이장희 교수 구속에 관한 아시아인권위원회의 긴급호소문 첨부)을 캠
페인의 일부로 다룰 수 있겠습니까? 이 글을 오늘 아침에 받았습니다.
우리는 한국 정치범 문제를 노동네트워크 초기화면에 크게 다루고 있습니다.
영국 노동네트워크의 크리스 베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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