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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3일, 오세훈 서울시장 취임식이 있던 날, 청계천 주변에서 수십년간 장사를 하던 상인들과 사회단체 회원, 그리고 2006년 빈민활동에 참여한 대학생들이 청계천 오관수교에 모였다. 이명박 전 서울시장에 의해 이미 풍물시장으로 쫓겨났던 상인들은, 프랑스 파리의 퐁피두센터와 같은 문화랜드마크를 만들겠다는 오세훈 서울시장의 ‘문화적 취향’에 의해 또다시 쫓겨날 위기에 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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