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5시 시청 앞에서는 전국민중대회가 박석운 전국민중대회 집행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노동자, 농민, 빈민, 학생 등 2만 여명이 참가한 집회는 30분만에 정리되었다.

다음은 전국민중대회 10대 요구안이다.

1. 국가보안법 폐지

2. 이라크 파병 연장반대

3. 쌀개방 반대, 식량자급률 법제화 등 농업회생 대책 마련

4. 비정규 노동법 개악 반대, 노동기본법 보장

5. 공무원, 교사 노동기본권 완전보장

6. 생계형 노점상 단속중단, 강제철거 중단, 영구임대주택 보장 등 빈민생존권 보장

7. 한-일 FTA반대, 스크린쿼터 사수, 한-미 BIT 반대 등 세계화 정책 중단

8. 교육, 의료, 공공서비스 시장개방 반대, 공공성 보장

9. 굴욕적 용산가지 협상 무효화, 평택미군기지 확장이전 반대

10. 과거청산, 언론개혁, 테러방지법 재정반대, 집시법 개정 등 민주주의실현

집회가 끝난 오후 5시 30분 경 일부 농민대오가 남대문 방면으로 진출을 시도하자 곧바로 태평로 쪽에서 경찰병력이 밀고 들어왔다. 또한 민중대회 10대 요구안을 청와대와 미대사관에 전달하기 위하여 행진하는 참가자들을 경찰이 가로막았다.

이 영상은 민주노동당 권영길 의원, 민주노총 이수호 위원장, 전국빈민연합 김흥현 의장 등의 발언을 담고 있다. 이후 농민들의 청와대 진격 투쟁은

<농민들, 청와대 진격 시도!>

영상을 참고하시라.

이 기사가 마음에 들었다면, 좋아요를 눌러주세요!

댓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