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영 노동자들의 파업

서반구 노동자회의(Western Hemisphere Conference) / 6.1

한영은 97년 6월 초부터 노동분쟁의 장소가 되어왔다.띠후아나 가까이에 위치

한 한영공장은 근처 현대그룹 소유의 트랙터 조립공장을 위해 샤시를 용접하는

곳이다. 한영노동자들은 두 번이나 독립적인 노조를 자신의 대표로 선출했다.

지방정부가 그 노조를 인정하지 않으려하자 멕시코 연방정부가 12월16일에 개입

하여 지방노동위원회의 노조허가증을 받도록 조치했다. 노조허가증은 멕시코 노

동법하에서 단체협상권을 갖기 위한 요건이다. 경영진, 지방정부관리들 그리고

어용노조간부들은 지속적으로 1월에 경영진과 노동자간의 합의를 어기고 노동

법을 위배했다. 마낄라도라 노동자들을 위한 지원위원회와 다른 노동권 옹호단

체들은 국가행정위원회(NAO)에 결사의 자유와 공정한 노동심판법원의 필요성에

관한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 노동협약의 위배를 고발했다.

4월28일 발표된 국가행정위원회(NAO)보고서는 미국노동장관과 멕시코 노동장

관의 각료급협의를 요구했다. 4월29일 멕시코 대사관에 의해 발표된 기자회견문

에서 보닐라장관이 발표하기로 되어있는 연설은 미 노동장관 허만(Herman)의 요

구를 묵살하고 있다. 그러나 허만이 보닐라에게 그 연설에 대해 물어보기 위해

전화했을 때 보닐라는 그 사실을 몰랐다고 말하며 어떻게 언론에 발표되었는지

도 모른다고 했다.

띠후아나 노동위원회에서 5월12일 열린 청문회에서 한영경영진은 5월21까지

유효한 현존 단체협약을 개정하기 위한 협상을 시작할 준비가 되어있지 않다고

말했다. 다음 청문회가 5월 19일로 잡혔다. 한영 노사협상은 19일에 시작하기로

되어있었다. 그러나 사측은 그날 노동위원회에 가서 협상거부를 발표했다. 위원

회는 5월 22일부터 파업을 하도록 승인했다. 그러는 동안 회사는 12일부터 매일

5명의 새로운 노동자를 고용하기 시작했다.(한영의 정규 노동자는 현재 96명이

다.)

노동부장관 보닐라가 지난주 사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이것은 전국 경영자

단체의 압력 때문이라고 한다. 그들은 보닐라가 독립적 노조에게 별로 강경하

지 않다고 느낀 것이다. 노동문제의 경험이 없는 후임자는 대중적으로 외교적

수사에 능한 사람이라는 평판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다.

5월15일 노동부 장관 교체의 첫 번째 결과가 나타나기 시작했다. 정부대표와

업계거물들이 한영을 방문했다. 방문단에는 전국 고용주연합의 의장, 내무부 대

표, 상무부 대표 등이 포함되어있다. 방문단은 노동자들과도 만났다. 방문단의

위협적인 목소리로부터 노동자들은 그들의 메시지가 바로 노조와 협상시 한영은

문을 닫게 될 것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보니어와 다른 6명의 국회의원들은 최근 NAO와 만나서 한영에서 벌어지는 일

들은 새로운 노동부장관을 기용한 멕시코가 NAFTA상의 노동권 보호 약속을 어떻

게 지켜갈것인지에 대한 시험적 사례라고 말했다.

지방과 전국의 업계단체들과 정부의 여러 인사들이 협상거부압력의 배후에 있

는 것같다. 노동법 위반에 관한 NAO 보고서가 4월28일에 나온 이후 지방정부는

공개적으로 한영 노동자들의 권리를 옹호하기를 거부하고 있다. 2주전 티후아나

주정부 노동 및 사회복지국은 회사의 불법적인 노조탄압에 대한 고발을 다루지

않기로 했다. 지방형사법원도 두건의 범죄를 다루는 것을 거부했다.(하나는 한

영사장에 의한 한 노동자 폭행이고 다른 하나는 경영진의 위증 교사에 대한 것

이다.) 이 상황을 타개할 수 있는 힘은 이제 제딜로 정부에게 있다. zmf린턴 대

통령은 긍정적인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을 것이다.

한영의 독립노조는 5월 22일 파업을 행했다. 경영진은 폭력배와 매수한 노동

자들을 동원하여 노동감시자들이 방문하는 몇 시간동안 기계를 닦는 척 하면서

공장이 운영되는 것 처럼 보이도록 했다. 파업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경영진의

주장에 대항하여 독립노조는 5월 27일 새로운 파업에 대한 투표를 실시하였다.

폭력배들의 위협적인 협박에도 불구하고 76명중 56인이 이에 참여하였다. 그들

은 안전한 작업조건과 정당한 임금을 요구하며 자신들의 미래에 대한 목소리를

내고 있다. 그들은 정의를 위한 투쟁의 선도에 있는 진정한 영웅들이다.

행동요청

한영을 나프타와 그리고 노동자의 가장 기본적인 권리를 보호할 자유무역협정

의 실패와 계속적으로 연관시킴으로써 우리는 현대의 생활양식에 대한 그리고

다른, 앞으로의 협정들의 토대를 침식할 수 있다. 우리는 이러한 연계를 형성하

는데 있어 가능한한 가장 광범위하게 동맹세력들과 접촉해야하고 그렇게 했을

때 미국 클리턴과 멕시코의 세디요에 대한 압력을 보다 더 확실하게 할 수 있

다. 이 두 인물은 자유무역일정을 진행시키는데 강력한 이해관계를 공유하고 있

다. 만약, 한영이 앞으로 협정을 탈선시키고 나프타의 영원한 파멸을 이끌수도

있다는 것을 깨닫는다면, 이들은 한영의 독립적인 민주노조와의 (이미) 체결된

협정을 마땅히 인정해야 한다고 결정할 것이다.

1) 다음 몇일이나 몇주동안 그렇게 할 능력을 가진 지역 위원회들에 대해서는,

만약 당신이 다음과 같은 시위를 조직할 수 있다면 대단히 도움이 될 것입니

다. : 멕시코 세디요 대통령에게 한영노동자들의 권리를 위해 개입할 것을 요

구해주십시오. 그리고 중요한 무역 상대방과 관계있는 이 투쟁이 클린턴 대통

령에게 중요할 것이라는 점을 지적해주십시오. 시위의 첫 번째 대상은 멕시코

영사관입니다. 그게 여의치 않은 곳에서는 미연방빌딩도 괜찮을 듯 합니다.

시위계획이전에 꼭 우리에게 알려주십시오, 그리고 후에 간단히 소식을 보내

주십시오. (541)344-5410

2) 세디요 대통령에게 항의 팩스를 보내 주십시오.

(팩스번호 : 011-525-515-5729)

3) 세디요 대통령에게 보내는 공개서한에 서명해 주십시오. 서반구노동자 위원

회는 현재 세디요 대통령에게 보내는 공개서한을 지속적으로 조직하고 있으며

이는 그로 하여금 한영노동자들의 권리를 위해 중재하도록 요구하는 것입니

다. 특히 한영 노동자들은 노조와 이들의 투쟁을 지지하는 분들의 서명을 기

다리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면 알란 벤자민(Alan Benjamin,

theorganizer@igc.org)에게 연락해 주시기 바랍니다.

멕시코 에르네스토 세디요 대통령에게 보내는 공개서한

[6월 5일까지 이 공개서한에 서명하거나 혹은 추가적으로 서명을 모으는데 도

와주십시오. 서반구노동자회의의 Theorganizer @igc.org로 여러분들의 서명과

지지를 보내주십시오. 가능하면 조직과 지위를 기입해주십시오. 이러한 것들은

단지 신분확인을 위해서 기입될 것이라는 점을 유념해주십시오. 또한 여러분이

살고 있는 도시를 꼭 기입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서반구노동자회의 지

속위원회 (WHC Continuations Committee)]

세디요 대통령께

우리는 바자 캘리포니아, 띠후아나 지역의 오래 지속된 한영 투쟁에 당신의

지지를 요청하는 편지를 쓰고 있습니다. 5월 15일, 멕시코 연방정부의 대표자를

포함한 대표단이 한영기업을 방문했습니다. 그들은 또한 노동자들과도 대화했습

니다. 노동자들에 따르면, 대표단의 위협적인 어조로 볼 때, 그들은 경영진에게

계속 회사를 유지하고 싶으면 독립노조와 협상하지 말라는 최후통첩을 보냈음을

강하게 암시했다고 합니다.

12월 16일, 연방정부는 독립노조의 증명서 교부를 허용했습니다. 비록 당시에

도달된 합의가 그 갈등에 대한 공정한 해결책을 제공한 것같이 보일지라도, 경

영진과 지방정부는 곧이어 CTM 과 CROC 대표자들과의 결탁 속에서, 그 합의를

침해하기 시작했습니다.

연방대표자를 포함한, 한영에 방문했던 5월 15일 대표단의 행동은 멕시코 정

부가 멕시코 연방노동법에 대한 준수의 약속에 역행할 수도 있음을 암시합니다.

우리는 멕시코 연방정부에 대해 그들 자신의 연방노동법을 준수하는 입장에

설 것과 독립노조에 대한 노동자 권리의 준수에 대해 보장할 것을 요구합니다.

이처럼 장기간의 투쟁이후에는, 공장이 폐쇄되거나 혹은 팔릴 수밖에 없다는 것

은 독립노조를 축출하려는 핑계에 불과하며, 노동자들의 권리를 우스꽝스럽게

만들어버리는 것에 다름아닙니다.

우리는 한영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에 대해 조사할 것과 멕시코 연방

노동법의 준수를 보장하기 위하여, 필요한 어떠한 대책이라도 취하기를 요청하

는 바입니다.

연대를 위하여

(이름, 지위, 단체, 국가 및 도시, 연락처를 적어주십시오)

영문 항의서한

OPEN LETTER TO MEXICAN PRESIDENT ERNESTO ZEDILLO

Dear President Zedillo

We are writing to ask you to intervene in the long-standing struggle at

Han Young in Tijuana, Baja California. On May 15, a delegation which

included representatives of the federal government of Mexico visited Han

Young management. They also spoke with the workers. According to the

workers, the group’s threatening tone suggested strongly that they gave

management an ultimatum not to negotiate with the independent union if it

wants to remain in operation.

On December 16, the federal government facilitated the certification of

the independent union. Although the agreements reached at that time

appeared to provide a just resolution to the conflict, management and

local authorities soon began to undermine the agreement, often in

collusion with representatives of the CTM and the CROC.

The behavior of the May 15 delegation to Han Young, which included

federal representatives, suggests that the Mexican government may be

backtracking on its commitment to uphold Mexican federal labor law.

We ask the Mexican federal government to take a stand in favor of its

own federal labor law and to ensure that these workers’ right to an

independent union is upheld. After such a lengthy struggle, for the plant

to be forced to shut down or sold is a pretext to force out the

independent union and would be a travesty against labor rights.

We are asking you to investigate what is going on at Han Young and to

take whatever steps are necessary to ensure that Mexico’s federal labor

law is upheld.

Sincere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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